창문형 에어컨을 3대 구입했어요.
부모님이 병원에 계셨는데
병원 다른건물 에서 의심 환자가 떠서
퇴원 하셨어요 그게 약 20일 전쯤이죠?????
부랴부랴 창문형을 알아보고 파세코 삼성 엘지 케리어 한일 등등 알아보다가
여기 이토에서 어떤분이 캐리어 샀다고 리뷰를 남겨서 잘보고 좋아보이길래
유일하게 케리어만 평수가 다른것보다 한평 더 크길래 캐리어를 샀어요....
3대를 사서 설치중 한대가 설치 부속품이 불량이었어요.
에어컨 위 아래를 막는 부속품이 안막아 지는거였죠 ㅎㅎ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제가 급하니 반품환불보단
서비스 교체를 요청 했습니다.
근데 웃긴게 고객 과실이래요?????
수리비가 나온대요?? 아니왜?? 고객이 실수할 부분도 아니고 부품이 잘못된건데???
그런거 모르겠고 유상 처리 될수 있다
지금부터 사용하지 말고 기다려라 사용하다가 더 잘못되거나 그러면
비용이 많이 나올수 있다.....
그 큰 창문형 에어컨을 방에 모셔만 둘 상황이 왔었습니다.
하루 이틀 삼일 사일......
접수는 됬는데 연락이 없어서 캐리어에 연락해서 사정했습니다.
환자가 있다 에어컨 수리도 아니고 에어컨 윗부분 막는 브라켓 문제인데
이것만 다시 보내주셔서 교환하시거나 재구매 할테니 환불해달라..........
안된다 기다려라
환자가 있다 각 한방에 한분식 있다보니 너무 급박 하다 부탁 드린다.
안된다 기다려라
(말은 짧지만 웃으면서 상담해 주셨음)
아니 이 큰걸 틀지도 못하고 벌써 4일째다
뭔 수를 내주셔야 하지 않느냐!!!!!
70만원이나 주고 산 에어컨을 틀지도 못하고 교환도 안되고 수리도 안되고 너무 한다
제발 부탁 드린다 좀만 서둘러 달라 환자가 있다.
접수하고 서둘러 달라고 전달해 드리겠다.
(역시나 웃으면서 말하긴 했음)
7일이 지나고
10일이 지나고 폭발 직전까지옴......
13일이 지나고
14일째 폭발.........................
고객 센터 전화해서 따지니 지역 센터 연락처 주면서 연락해 보라고 알랴줌..............
자기들은 전달했는데 바쁜거 같다고...........
아니 아무리 바뻐서 새제품 초기 불량이고 14일째 연락 한통없이 사용도 못하고 들고만 있는게 뭐냐 따져봤지만 자기들 말만함...................................
지역센터 전화했더니 바쁘다면서 메메지 남겨 달라고함......... 헐.............
16일쨰 엿기나 지역센터는 연락이 안되고 메세지 남겨 달라고 함.............
딱 돌아버려서 소보원에 신고해 버렸음 ㅡㅡ;;;;;;;;
(그리고 후회했음 그냥 환불해달라고 할것을)
캐리어 에서 연락옴....
사정 이야기 하고 이젠 못믿겠다 3대중 2대는 그냥 쓸테니 불량 1대 환불해 달라고 말함
안된다함 서비스 기사가 봐야 한다고 함
드디어 서비스 기사님 밤에 오심.......................16일이 넘어서..................
와서 한단 소리가 개인이 이거 환불 받는데 힘드실꺼다 그냥 써주면 안되겠느냐
지금까지 스고 계시지 왜 안쓰고 계셨냐...........
아니 쓰면 유상처리 된다면서요!!!!!!!!!!!!!!
상담원이 잘 모르고 한말 같다 그냥 서비스 받아 달라!
싫다 이젠 못믿겠다 그냥 환불해 달라!
내일까지 수리 & 자제 교환해 드리겠다 써달라!
싫다 통체로 교환해주던가 환불해 달라
자체 하나 불량으로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능하다............
네??? 왜요??? 리모컨이나 없어도 되는 부품이 불량이 아니라
에어컨을 창틀에 고정시켜주는 주요 중요 부품이 불량인데 안된다구요???
네 안되세요.................
내일까지 브라켓 교환해 드릴테니 써주세요................
일단 알았다고 하고 돌아 가시라고 했습니다.
이때까지도 웃으면서 전 말했습니다.
화는 났지만 서로 힘든 시기이니.................
그리고 어제 아침 소보원과 쇼핑몰에서 연락이 왔어요
불편하셨겠다고 환불해 드린다고..................
전 긴말 않고 알겠습니다 하고 제품 문앞에 내놨습니다.
여기서 끝났다면 이글이 필요 없겠죠?????
새로 대기업껄 구매하고 있는데.....
어제 방문 했던 서비스 기사님 연락이 옵니다 집앞이라고 문열어 달랍니다
회수 하러 오신줄 알고 가지고 가시계요 했더니
교환해 드리러 왔대요????
아니 교환 안한다고 말씀드리고 돌려 보냈더니
문자로 짜증에 성질 냅니다...............
미리 말할것이지 사람 헛걸음 하게 만드냐고 황당하다고!
아니 캐리어측에 이야기 다 됬고 캐리어가 환불 해주기로 했는데
연락 못받으셨냐고 저한테 왜그러냐고 했더니
또 짜증과 화를 냅니다???
부품까지 구해왔는데 이게 뭐냐고......................
그거 저한테 따질게 아니라 캐리어기사님이면 본사랑 이야기 하셔야지 저에게 왜그러냐니까
승질승질 ㅡㅡ;;;
이래서 대기업대기업 하나봐요 ㅡㅡ;;;
대충 쓰고 버릴게 아니라면 중소기업은 걸러야 겠어요 ㅡㅡ;;
고생하고 힘든건 소비잔데 왜이렇게 배짱인 기업인지 ㅡㅡ;;;
(유머)
스무살, 현 세계랭킹 1위인데 아무도 모름
(22)
뽀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