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하고 무기 개발하자는 분 ... 정신차리세요

맞아요

일본이 미국과 공동개발한적이 있었군여...

F-2 전투기가 그렇게 개발된걸로 알아요.

개발된게 F-16 크기 키운거죠. ㅡㅡ;;

당시 미국에 일본기술과 돈 많이 뜯겼다고 합니다.

정작 일본은 전투기 자채개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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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음.. F-35도 한국이 돈주고 비싸게 구입한건데 이거 고장나서 고칠려고 해도 못 뜯고 미국가서 고쳐야함.. 수리비 별도..  뜯으면 난리남. 기술훔친거 아니냐며 지랄함. 동맹이고 머고 장사졸라함.. 기술은 절대 누군가가 주지않음.. 자국에서 돈 들여서 기술을 키워나가야 함..

미국은 확실한건 자기들이 하고 애매한건 넘기거나 같이 하자고 합니다.

이건 미국기업들도 마찬가지로 해외 업무로 미국 상대해 봤으면 잘 아는 상식이죠.

맞습니다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잡는법을 알려주는게 좋듯
자주국방을 위해 하나하나 애써 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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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 알고 있는 모양인데, F-2는 전투기 개발사에 걸쳐서 제법 괜찮은, 성공적인 모델입니다. 미국과의 공동개발 과정에서 엔진 관련 핵심기술도 취득해서, F-3가 5세대+를 목표로 할 수 있는 것에 큰 역할을 했죠.

군수산업에선 자타공인 미국이 최고입니다. 일본이 공동개발 과정에서 기술을 뜯겨요? 솔직히 미국이 굳이 일본에서, 그 외교적인 위험을 감수하면서 뜯어갈 거창한 기술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엔진 기술은 일본이 미국에서 받아왔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미 K-1 전차에서, 세종대왕함 건조 당시 록히드 마틴과의 협업 등에서 미국과 함께 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기술을 잘 안 주려고 한다? 원래 공동개발할 때 자기 쪽에만 가진 기술 넙죽넙죽 내주는 호구는 잘 없습니다. 공동개발은 그런거 감안하고 하는 거고요.

일본이 미국한테 삥뜯긴것 맞습니다.

전에 국방TV에서 한번 다루었던건데 한번 보시면 이해 하실겁니다.

집중분석 ★ 6세대 전투기를 꿈꾸는 일본 항공자위대의 전력 ☆ 일본의 자랑 F-2 도입과정과 F-3 개발과정 입체분석★
https://www.youtube.com/watch?v=07xrMffM_e8

F-16 베이스로 개발한 F-2 가 현재 F-35 가격이랑 맞먹죠
2000년대 물가임에도요

3천대 넘게 찍어낸 전투기와 100대도 안 찍어낸 전투기를 가격으로 비교합니까?

미국은 손해보는 장사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아쉬우면 잡아야 하고
지킬 건 지켜야하고...그런 겁니다.

이 나라에 애국심 가득한 사람도 많습니다.

뭔가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KF-21은 맨땅의 헤딩 아닙니다. 여진히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신이었던 T-50개발 과정에서도 미국은 엄청난 도움을 줬습니다. 체계적인 문서와 각종 항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줬죠. 그 결과 유래가 없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개발했죠. 그에 비해 수리온을 보세요. 문서도 안주고, 유럽 엔지니어들이 폐쇄적으로 굴어서 결국 실패한 것과 다를바 없죠.

우리의 자랑거리인 K-1전차도 미국이 도와줘서 만든겁니다.

2222............  T50 개발과  프랑스에서 기술협조받은 LAH 기동헬기 개발 비교해보면,,미국은 양반임....

그리고 밀리터리 전문가들이 말하길 한국의 무기 개발은 미국에게도 일부 이득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무기를 사기 힘든 2,3선의 애매한 미국의 우방국은 정치, 경제적인 문제때문에라도 미국의 무기를 구입하기 힘든데, 이런 국가는 한국 무기를 사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요새 레이더나 전차무기에 도입된 이스라엘과의 협력도 미국이 다리를 놔줘서 가능했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의 무기 개발은 미국이 전례없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중국에 대한 카운터로 한국이 강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많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더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미사일 사거리 폐지도 그런 협력의 결과라고 하고요.

백번 지당하신 말씀!!

동의하기 어려운것이 위에 글 중에서 "미국" 이라는 단어를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등의 나라로 치환하면 다른결과가 나올것 같으신가요? 모든 국가는 자국 우선주의입니다...

무기  개발 자체는  별 문제 없죠
문제는  무조건 미국 기술에만 의존 하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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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KF-21은 초창기에 미국 록마의 도움을 받았지만
결국 우리가 맨땅에 해딩하면서 우리가 개발했죠"

돈주고 수많은 업체의 기술,로열티(특허),면허,부품을 사온겁니다. 원천기술을 그 수많은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면 우리가 산업혁명 했어야되요.

록히드마틴을 비롯한 KF-21프로젝트 참여한 협력사가 수십개입니다. 그 부품사의 협력사는 수백수천이 되겠죠. 그래서 어마어마한 글로벌 비지니스라고 세계언론에서 다룬겁니다.

독자개발=원천기술,부품 사와서 해당파츠 독자완성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고사양 전투기를 이렇게 완성시키는것 자체가 엄청난 능력이기에 대단한 성과입니다)

우리가 자랑하는 반도체도 영원히 외국에 주는 돈이 있고, 천원짜리 팽이버섯도 한봉지당 로열티가 일본에 흘러가는 특허가 있습니다. 최첨단중의 최첨단인 전투기가 맨땅에 헤딩이 가능한가요?

미국이 기술안준다?? 미국은 자기들 돈받고 계약서 서명하는 순간부터 철저히 가르쳐줍니다.
우리나라 T-50개발 할 때에도 록마 직원들 파견해서 리스크 높은 파트에 사람 더 붙여주고 1:1과외 수준으로 기술 이전 해줬어요. 모든것은 매뉴얼화 되어있었구요
 도면 관리하는 방법은 록마가 알려주면서 기존 카이 방식이 쓰레기란걸 깨닫고 다 갈아엎었습니다. 물론 미국이 도와주고요.
제가 방산쪽에서 길진 않았지만 근무하면서 기술이전 확실하게 해주는 곳은 미국 이스라엘 이 두국가 밖에 없었어요. 수리온때 유럽이랑 일하면서 특히나 미국이 얼마나 착실히 해주는지 느꼈습니다

미국한테 쩔쩔메는 거야 당연하죠 무기 기술인데... 근데 쩔쩔메기 싫타고 독자 개발하여 홀로 개발유지보수하는 것이 쌀지 쩔쩔메면서 미국한테 엎여있을지 어느 것이 더 비용을 낮출 수 있을지 사리분별 잘 따져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