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은 보통 며칠정도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3개월 수습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안좋다면 한 일주일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교보문고 면접 담당자가 그말했는데 정해진 스케줄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면 사원은 언제 쉬라는건지....물었더니 나온 말이 더럽고 질나쁜 사원탓으로

돌리고 있음

이건 좀 문제가 있네요..

아무리 계약직이라도 정해진 스케줄은 있어야 하는거지

하루보고 시원찮으면 잘라버린다니 거기다 일주일보고?

거기다 한달 보고 3개월 단위로 계약연장하자면서

1년이상이나 장기간 일할려는 사람들에게는 좀 힘든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정말.....

연예인이 아닌 이상 정해진 스케줄은 있어야죠...

휴무가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그날따라 바뀜 직원 사정 고려 알바아니고요.

좀전에 님글보면 사전에 예고없이 휴일이 막바뀐다는 얘기는 아무데도 없는데요. 단지 휴일이 딱 고정되있는게 아니라 바쁜시즌 한가한시즌 봐가면서 조정한다는 얘기 인것 같습니다.

일 해가면서 조정해가면 되지 처음부터 따지기 시작하면 누가님을 뽑나요. 지금까지 글봐가면서 느낀건데 일할의지는 있으신것 같은데 조건을 너무 신경쓰시는것 같네요..

조건 안맞으면 안가면 되지 먼 말을 이렇게 하나 싶은데.

솔직히 담당자 말도 들어봐야 하는 부분이라 본인 말씀만듣기엔 좀 그렇고
회사에서는 그게 편하긴 합니다.
어느정도 하다 보면 얘가 일하러 왔는지 불평불만하러 왔는지 알고
얘를 가르쳐서 일을 같이하게 될지 교정을 시켜야 하는 대상인지 파악이 되고
교정을 하기보단 자르고 새로운 사람을 구하는게 훨씬 편한부분이기도 하고요 그게 맞기도 합니다
노예처럼 일하라는게 아니라 일하겠단 노력을 보여주셔야 남아있죠

정말 질나쁜 고용주나 취업자가 악용하는 놈들이

이상한 논리로 말장난 하며 악용해서 피해보는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으로 들어갔는데
며칠만에 짤라주면 서로 좋은거죠

나는 맞지 않는 회사에서 적응하는 노력, 고통과 시간을 줄여줘서 좋은 거고
회사에서는 적응 못하는 직원을 훈련시키는데 들어갈 비용과 시간을 아껴서 좋구요
뭐가 문제인가요? 물론 회사가 그 며칠 간의 임금을 떼먹으면 욕해도 됨

나는 저렇게 세이브된 시간과 에너지를 가지고 자기개발하며 나랑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게 베스트죠
어설프게 정규직 희망고문 시켜서 개같이 부려먹다가 짜르는 회사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다 생각합니다.

교보문고가 그렇게 해먹고 있습니다.

글쓴이 댓글을 보니 뭔소린지 몰것다, 교보문고 욕하는거?

신입을 며칠 보고 판단할지는 그건 상대방 몫입니다. 중요한건 내가 일할 의지가 있고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거지

일하기도 전에 백날 가타부타 징징 대봐야 바뀌는건 없어요.

예를들어 님이 취준생으로써 따지는건 이해 할수 있는데 정작 일 드럽게 못하면 솔직히 기업 입장에선

윗분들 말대로 그냥 님 짜르고 다른 사람 뽑는게 시간 절약도 되고 더 나은데 뭣하러 님을 고용해서

쓰겠어요? 본인의 가치를 회사가 인정해주고 난뒤 따지면 회사입장에서 이해라도 하겠지만 아직 님 가치는 그 회사에서

인정도 안되었을 뿐더러 이렇다 할 위치도 아니예요. 주객이 전도되었단 느낌 안드시는지? 


조건이 안맞다? 그럼 안하면 됩니다. 어차피 내 조건에 다 맞는 회사찾기란 어렵습니다.

본인이 사업장 낼만큼 돈이 충분합니까? 아니죠? 계약직 말고 정규직으로 서로 스카웃 해갈만큼

실력이 좋나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이도 아니면 님이 일로써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습니까? 것도 아닐걸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구요 그둘을 조합해도 내가 감당할수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때려치우면 됩니다.

그 누구도 님 더러 거기서 일하라고 등떠밀거나 강요하는 사람은 없고요 본인의 가치를 아직 채 펼쳐

보기도 전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 그 어떤 기업이든 이런사람 절대로 선호 안합니다.


알기쉽게 설명해드리면 데뷔도 못한 연습생이 시스템이 좆같네 어쩌네 이러는 꼴임.

참네 기업이 직원 선택하듯이, 구직자도 기업 선택할 수 있는거죠

직원은 직장을 직장은 직원을 보니 서로 맞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땡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