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참 웃긴게 차 덩치가 크면 안건드네요?

차 크기보다는 가격으로 보고 그러는거죠

근데 이상하게 작은 차라도 초보운전 붙어 있으면 양보해주고 이해해 주는 이상한 민족임 ㅋㅋ

하긴 저도 수입차 보면 멀찍이 다녀요.

쏘렌토 차 크기 엄청 크져

그랜드 카니발정도?

구형카니발에 길이만 약간 짧은정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차를 사람과 동일시하는 저급한 문화 때문이죠.

경차,소형차 산다고 하면 그거 사지 말고 큰 차 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차를 폼 내려고 타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허세보다 실속을 챙기는 사람이 더 많아야 하는게 정상인데 참 이상한 나라에요.

사람도 덩치크면...

^^

자동차 보험 규정 문제 아닌가요? 예를 들어서 8:2로 - 자기가 2 - 과실이 나왔다고 해도 상대방 차가 뭐 3, 4억 정도
하는 차라면 엄청나게 돈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니까요.

맞는듯 개똥같은 법...
왜 과실이 2가 나왔는데 몇억을 물어줘야하는건지원...

차가 크면 차선을 많이 물고 가니까, 부딪칠까봐 그런거 아닌가요?
작으면 아무래도 여유폭이 있으니까 편하게 가는거 아닐까요?

억울하면 작은차를 존중해주시면 됩니다.^^;

전 존중해줘요. ㅎㅎㅎ

제가 작은차 탔을때 당했거든요.

저도 액디수 타다가 요즘에 소하 타고 다니는데
확실히 껴들때 스무쓰해요 ㅋㅋ
이전에 액센트는 깜빡이 키면 뒤에서 겁나 밟는게 보여서
거의 승리의 세레머니마냥 머리 반쯤 넣고서 깜빡이 키는 용도였는데
이제는 깜빡이 키고 한 2초 있다가 천천히 넘어갑니다 허허

액디수, 소하가 뭔가요?

액디수는 세번째 줄에 나와있으니 액센트 디젤 수동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소하는 소나타 하이브리드? 소렌토 하이브리드? 두가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ㅎㅎ

맞습니다 액센트 디젤 수동이고 소렌토 하이브리드입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도 있었네요

와이프 스파크 탈때 뒤에서 엄청 빵빵거리고 똥침 놓고 하다가
랭글러 타고 다니니 그런 사람 한명도 없다고 랭글러만 타고 다니더군요....

덕분에 저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뒤에서 빵빵과 똥침을 당하고 있지요.

그러려니 합니다.

경차, 소형차타도 교통흐름에 맞게 운전하고
빠릿빠릿하면  추월할 이유도, 경적 울릴이유도 없죠.. 
대부분 굼뜨거나  맨앞에 차량 한대도 없고  일차로에서 천천히 가면 
뒤에 따라가는 차는 짜증나죠 ㅎ

경차나 소형차 타는분들이 소위말하는 김여사분들이 많다보니
거기에 대한 안좋은 고정관념 이나 혐오감같은걸 가지고있어서라고 전문가가 분석한걸로 알고있네요.

확실하게 정리해드림.

1. 차 가격이 비싼가 아닌가

2. 부딪쳤을때 내차가 많이 훼손되느냐 아니냐

3. 덩치는 동급이라면 차 가격이 누가 더 비싼가

이 세가지중 한가지만 충족되어도 어지간해선 안건드립니다.


단순 1톤 윙바디만 해도 정면으로 다른 사물과 부딪치면 뒤질확률이 높지만(완충작용이 안됨)

차체가 높아서 일반 승용차 살짝만 건드려도 승용차 트렁크 아작남. 만약 뒤에서 달려와서 때려 박는다?

박는 새퀴 축 사망각임. 1톤 윙바디가 이정도임. 오톤트럭, 덤프트럭? 비집고 들어오면 걍 내줘야됨.


모닝이나 스파크 같은 경차가 왜 무시당하느냐 1번 조건에 부합되기 때문임. 막말로 모닝이나 스파크가

차 가격 1억 된다 그러면 김여사가 아니라 할머니가 타도 안건드려요. 왜? 때려박으면 수리비가

무지막지 하니깐요. 소형차는 구형이건 이번에 나온 신형이건 가격이 싸고 별볼일 없는 차라서

무시하는겁니다. 이유는 그거 하나임. 외제차가 무서운건 비싼만큼 수리비가 ㅎㄷㄷ 하기 때문임.

막말로 김여사가 bmw7 시리즈 타고 있는데 본문의 회원님한텐 죄송하지만

쏘렌토 국산차 따위가 무시할수 있을것 같음? 제네시스 g90만 때려박아도 아 시발 좆됐다 외칠걸요?

운전을 할때 고정관념이나 혐오감을 드러내면 빨리 죽는 지름길이거나 금융치료 받게 됩니다.
좀 짜증 나는구나~ 하면 될걸  직접 공격하는건 내제된 인성이 쓰래기란 소리죠.

저도 스파크 3년타봤지만 답없죠 ㅋㅋㅋㅋㅋㅋ

곧 죽어도 소형차는 안끈다는 사람들 많죠. 그런 의식 갖는 사람들 한테 뭘 바라겠어요 ㅋㅋ

차바꾸신 덕분에 뭔가 웅장한 대하소설이 나올 분위기

테스트 기간이라 ㅎㅎㅎ

저는 아반떼타면서 칼치기 등 곡예 운전하는 미친자들 말고는 차 작다고 무시하지 않아요. 미친자들에게는 뒤지든말든 갖다 대어버립니다. 업무상 반나절은 인천을 돌아다니는데 인천은 유독 아반떼 미친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인천 살지만.. 인천이 원래 매너가 그래요.
특징중하나가 깜빡이 키면 손가락 부러지는줄 아는 애들이 유독 많아요.

지역마다 특징이 있긴해요.
인천에서 보신 차들중에서 아반떼만이 아니고 다른 수입차나 비싼차들도 있었을 껀데 아반떼라 유독 거슬렸을겁니다.

차가 은연중에 그런게 많아요.
최근에 앞차가 운전 뭐같이 하길래 경적 울렸더니 "수리비 감당되면 빵빵거리지 말고 들이받어" 였습니다.

이런말하면 속물이라고 손가락질 당하겠지만
SM525 몰고 다닐때랑 XC60 몰고다닐때랑 사람들 끼워주는 매너부터 달라지더군요.
웃픕니다.

저는 제차인 모닝으로 출퇴근 하고, 주말에는 와이프차인 쏘렌토 가족나들이 등을 하지만 별반 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반면 와이프는 모닝운전할때 주변 차들이 무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차이라면 쏘렌토는 지긋이 밟으면 순식간에 100킬로인데, 모닝은 지긋이 밟으면 60도 안나오더군요 좀 우렁차게 밟아야 80....

차가 안나가니 본의 아니게 민폐를 많이 끼치긴 하지요 ㅎㅎㅎ

일단 비싼 차는 덜 건드리는 것 같음. 하지만 그걸 믿고 외제차들이 너무 끼어드는데
전 가차 없이 크락션 울림. 전 오히려 소형차들한테는 크락션 안 울려요.

비슷하게 대응하는 편인데 보통 그런 사람들은 "X신 수리비 감당되면 빵빵거리지말고 들이받어."라고 소리치면서 가더군요.
그게 현실이에요. 빵빵 해봐야 안들어요.

허 호 하 ㅎ자 번호판들 운전 개같이 하죠

작은 차 무사하는 걸로 따지면 이들이 탑급임

내 경험상 경차라기 보다는
상대차가 과학이냐 양카냐가 더 컸던 듯

아담한 911 타고 다녀도 잘 안건들죠~ 일단 뭐, 작은 차들은 좀 서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져. 저도 cuv 오너라

버스타면 아무도 못건듭니다.

기사도 있고.

차크기도 있는데 여자운전하면 엄청 갈궈댐
와이프 옆에타면 느껴짐

그리고 님도 한국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