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한테 라면 줬다고 아침부터 욕 먹었네요

술줄이지 않는건 잘못했지만 이건 잘하셨음

어제 저녁에는 안 마셨습니다
근데 자꾸 가렵네요

집 찾아 오는 녀석 밥 좀 줬다고 저리 인성 드러내는 쓰래기.

욕 빼고 이러이러하니까 밥 안 줬으면 좋겠다 라고 했으면 설득력도 있고 공감 했을텐데 잘 나가다가 욕을 해대니 오히려 반감만 키움

아침부터 황당햇겠네요. ㅋㅋ
저는 집에 찾아와도 안줘요. 
아예 눌러살려고해서 골치아파요. 
창문 열고 잤더니 몇번씩 자고 있는데 집안 구석구석 누비고 다녀서 결국 창문도 막았고요.
정들면 이것저것 챙겨주고 돌봐줘야해서 그런게 싫어서 아예 정을 안붙이려고요.

길냥이들에게 밥 안 주는 게 맞긴 합니다.
길냥이들 그 자리에서 밥이 나온다는 걸 알면 동네 길냥이들 다 모입니다.
거기서 또 파벌싸움도 하고요

차라리 그 주인있는 강쥐들이나 귀여워 해 주세요 ㅋ

저럴 땐 강하게 나가야함

잘하셨음

탱구밥 뺏어먹던 그 냥이인가요?

먼가 이상한게요...
반대파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반대를 왕창 달아버렸어요

반대는 많이 달릴 수도 있다고 보는데..
짧은시간에 왕창 달려서 이상하네요

길냥이 문제가 그정도로 심각한 갈등사항이라는거죠.

길냥이한테 밥주는 문제는 반대파가 당연 많을수밖에 없어요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그 문제는 길냥이가 문제가 아니라
길냥이한테 밥을 주는 년놈들의 문제니까요

내집에서 밥주겠다는데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사료 제대로 안주고 라면 줬다고 쫑코 먹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 ㅋㅋㅋㅋ
참치캔 따줬다가 염분 제거 안해주고 그냥 주면 어케하냐고 쫑코 먹었다던 어떤 분 글이 생각나네

반대가 왜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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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신 분이 급발진하면서 휘갈겨쓰신 거 역시 문제지만
길냥이한테 밥 주는 캣맘들 때문에 그 주변 피해자들이 많아서 요즘 이슈가 되는 상황인데
그런 길냥이들한테 밥 줬다고 글 쓰신 것도 잘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 집 앞에서 주든 길거리에서 주든 결국 길고양이한테 밥 주는 상황 자체는 같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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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생동물이 스스로 내 집앞으로 찾아오면 더이상 야생동물이 아니구나
뭘 잘했다고 저걸 또 캡쳐까지해서 회게 사람들아 나 욕먹었어 쟤 욕해줘! 라면서 또 글 싸지르는 수듄
진짜 캣맘들 평균능지 자알 보여주는 글이네

넌 뭐 잘났다고 악플이냐?그리고 집 앞이 아니라 집 안이다
캣맘들 처럼  길거리 다니면서 밥 안줘
마당으로 다니던 길냥이가 전보다 많이 말라보여서 안스러워 먹다남은 라면 좀 줬다고 악플다는 너보다는 내가 좀 났지싶다

@글쓴이 횐님은 다르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그래서 내집 안에서 먹였습니까 내집 앞에서 먹였습니까

집 안 마당에서 먹였습니다

혹시 40대 독거 총각이신지 ?

자기네 집도 아닌 남 시골집 마당에서 먹지도 않는 라면 좀 줬다고 몰입해서 욕 내뱉는 것부터 별론데요 캣맘 욕하는 게 아무리 트렌드고 뿌듯하고 그러더라도 말입니다

캣맘 욕하는게 무슨 트렌트여
이건 진짜 대가리가 거의 캣맘수준이네
트렌드여서 뿌듯해서 욕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피해를 보고 있고 또 피해를 볼거 같고
또 실제로 피해를 보고 있지 않더라도
그 병신들의 이기심과 논리 없음에 욕을 하는거지 이 돌대가리야 ;;
날이 더워도 그렇지 정신 좀 차리고 살자 캣맘수준아
호진이가 불쌍하네 진짜

님네 동네나 '실제로' 순찰하면서 정의의 사도 놀이 하시라고 남의 시골집 마당에서 라면 하나 던져준 걸로 캣맘 만들고 에바참치 떨지 마시고 정의의 편이라고 맘대로 지껄여도 되는 게 아니라고

이 댓글에 공감이 가네요.
캣맘이 족같은 건 맞지만 글쓴이 분과 동일시 하는 병신들이 있네요.
글쓴이 분은 그런 글에 상처를 많이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내집 안에서 한 행동인데 이렇게나 욕을 먹어야 할 일이 아닌데 다들 자기들 보고 싶은 부분만 보고 지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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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짓을 처하셨네요. 앞으로도 역겨운 민폐짓 계속 이토에 보고하세요. 지나가다 보이면 계속 욕 박게요^^

라면이라...

그냥 이사람이 비호감이라 더 반대달리는거 ㅋㅋ

집 앞에 주라는게 아니라, 먹이를 줄거면 본인들 집에 데려가서 키우라는 겁니다.
캣맘들 문제의 본질은 '길고양이들한테 먹이를 주기 때문에 동네 이웃들에게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에 더 포커스를 맞추는게 맞다고 봅니다..

먹이 주는 위치를 반경으로 피해가 더 심하긴 하겠지만, 본질적으로 결국 먹이를
주는 위치 보다는 먹이를 아예 주지 않으면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ㅋㅋ  캣맘들이  평소에 하두 개짓꺼리를 해놔서 그나마 양호한 수준으로 보일뿐당연히 민폐지요. 내 집앞이라고 고양이밥을 다른사람이 사는 생활반경 안에서 주는 행위가 주변사람들에게 어떤 피해를 끼치고 가중시키는지는 본문 댓글에 잘 설명되어 있지요?

정상인이라면 그것이 동물보호명분이든, 본인 사유재산권내의 보장된 행위든 주변에서 피해호소를 하면 본래 의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중단하든지 주변과 조정을 하든지 노력을 합니다.

근데 캣맘들은 이게 없죠. 캣맘뿐아니라 능지가 딸려서 다른사람의 상황과 감정상태를 이해할 지능이 안되는 사람들은 항상 비슷한 잘못을 저지르고 다니죠.

내 집앞이라서 줬다?
내집이니까 밤 12시에 피아노 쳐도 되나요?
내집이니까 새벽 1시에 뛰어다녀도 되나요?
내집이니까 24시간 내내 까나리액젓 끓여서 동네에 냄새퍼트려도 되나요?

딱 이 예시수준의 민폐 스탠다스케이스에 해당하는 민폐짓입니다. 악질캣맘들 중에는 그나마 나은 민폐수준이라는 것뿐이지.

즈그집에서 줬다는데도 왜 지랄병임ㅋㅋ?

댓글이 바른 말했네
집 앞에 찾아온 인연으로 데려다 키울 것도 아니면서
아 깡촌에 혼자 사는 분이시면 뭐 맘대로 하시고

혐오 발작버튼 눌리신 분들이 몇 계시네요.

특정단어만 들어가면 입에 게거품 무는듯.

좀 여유있게 삽시다. 남한테 엄격한 사람 치고

본인행실이 올바른사람 하나 못봤으니.

데려다 키우긴 싫고,
내가 한 생명체를 돌보고 있다는 뿌듯함의 자위를 느끼고는 싶고,
나의 돌봄 행위를 폄하는 인간들은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