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지경이 된건지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개혁에 관심이 없다는 말이 와닿네요.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는 사회가 불공정해지고
불평등해야 하니까.

생각해보면 과거에 민주당내에 기득세력이 있엇죠. 김대중대통령 시절이야 김대중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을 믿어주고 밀어주고 하니 아무말 못하고 있다가 김대중 대통령 임기말부터 적극적으로 일명 친노를 배척하기 시작합니다. 왜냐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챙기려고 들죠. 그래서 국민의 뜻은 무시하고 탄핵도 하고 사사건건 정책도 협조적이지 않았죠. 자신들이 대통령 해야 하는데, 뜬금없는 인간이 나타나서 권력을 쥐니 미웠겠죠.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구요. 조국도 그런 선상에 있습니다. 문대통령 당선후 청와대 마당을 같이 걷는 장면 TV에 나올때 전 차기 대통령 감이라는 강한 느낌 받았습니다. 그걸 저치들도 알았겠죠. 그거 보고 국민들도 꽤 호감이었거든요. 그래서 밟으려고 듭니다. 자기들이 권력을 챙겨야 하는데 뜬금없는 인간이 튀어나와서  대통령을 꿰찬다고 생각한거죠. 솔직히 이해찬이나 추미애는 걸쳐있고 송영길은 그 세력같구요. 이재명은 그걸 이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치들은 절대 문재인 대통령 퇴임후 지키려고 들지 않을거라고 판단합니다. 지금도 비난하고 반대로 가는데 그때면 힘빠진 전임대통령을 방어하려고 들겠어요? 우리편을 끝까지 지켜주지 않는다면 앞으로 누구하나 나서기 힘들어지죠. 노무현 대통령은 그래서 돌아가신 겁니다. 주변에 지켜주는 사람 하나 없어서요. 국민들도 지켜만 봤죠...무기력합니다. 참...솔까 민주당이 조국가족 지키려고 들었으면 검찰이 이토록 하지는 못했을겁니다.

김종인이 진보세력은 분열할 거라고 했는데, 맞는 말입니다. 분열할거에요... 김종인이 이런거 보는 시각은 꽤 통찰력이 있더라구요.

결국은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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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이익'이라는 하나의 가치를 추구하기에 필요하면 언제든지 뭉치는데
이쪽은 목표가 '개혁'과 '이득'의 둘로 갈라지니까...주기적으로 쳐내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