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센 에어컨인데용 전기세질문좀요

평소 나오는 전기요금을 알아야 겠죠. 보통 4만원 나오는 집은 8~10만원 정도 나옵니다.
하루 4시간 정도 키면 말이죠.

ㄷㄷ 많이 나오네여....

많이 사용한다고 해도 한 두달인데,  맘편히 쓰세요. 물론 고지서보면 눈물이 나겠지만,
더위에 고생하는 거 보단 낫습니다.
전기사용량이 많지 않을 경우엔 요금이 많이 늘어나진 않지만, 평소 사용량이 많은 가정집이라면,
누진세 적용이 되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이 나옵니다.

LG꺼면 LG ThinQ 어플 연동하면 에어컨 전력량 모니터링됩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그냥 적정온도로 쭉 켜놓는게 낫습니다

껐다 켰다 반복하면 희망온도 도달까지 실외기가 엄청 돌아서 전력 더 많이 먹습니다

이번달인데 이정도면 얼마나오나요?

에어컨 외 사용전기량이 중요하죠. 최소한 지난달 사용량을 알아야.

전체적인 전력량을 봐야되는데 에어컨 전력량으론

전기요금을 알 수는 없긴해요

그런데 7~8월은 누진세 완화되서 다른 계절보다 누진구간 확대되서 저렴합니다

주택이시라는 가정하에 에어컨 전력량만 계산하면

약 4000원입입니다

전체적인 전력량 알고싶으면

한전에서 제공하는 파워플래너 어플 까시면

조회됩니다~

헉 감사합니다!

이거 무슨 어플이에요? 그냥 어플만 깔면 되는건가요?

LG ThinQ 이란 어플인데

LG 전자제품 연동해서 관리하는 어플입니다

즉 LG 가전제품만 가능합니다

삼성도 별도로 지원하는 어플있구요~

다만 연식이 오래된 모델은 지원 안될수도 있습니당~

인버터면 초반에 아주 강하게 켜서 온도를 내리고,
그 이후에 적당히 올려서 계속 돌리시면 300~600W내외로 전기 먹을 거에요.

에어컨은 초기에 가장 전기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잠깐 1~2시간 켰다 끄는 게 전기료 폭탄 맞는 지름길입니다.
이 방법은 인버터가 아니라 정속형일 때, 어쩔 수 없이 전기를 아끼려고 쓴 방법이었죠.
이래나저래나 오래 동작하면 많이 나오는 거라.

여튼 누가 실험한 게 있는데,
인버터 에어컨이라면
온도가 가장 낮을 때 (보통 아침 10시 전),
에어컨을 켜서 하루종일 사용하시고
다음날 6~8시 사이에 환기를 위해 1~2시간 껐다가 다시 켜서 쓰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더군요.
(몇 시간 덜 쓰더라도 요금에 큰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그리고 1~2시간 사이에 송풍으로 꼭 1시간 이상 돌려주셔야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 피는 걸 조금이라도 늦춥니다.
(문단속 잘해서 차가운 열기가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하면 금상첨화겠죠.
따뜻한 열기가 밖에서 안 들어오도록 하는 것도 중요. 그래서 커튼이 있으면 좋음)

윗 분 말씀처럼 보통 3~4만원 요금이 나왔으면, 8~10만원정도 나오는데
여름내내 에어컨을 켜서 6만원정도 추가요금이라면, 정속형 쓰던 옛날에 비하면 껌값이겠죠.
4인가족으로 정말 많이 써도 정속형처럼 폭탄요금은 안 나올 거에요. 누진제도 좀 바뀌었고.
많이 추가되어도 원래요금 +10만원정도  나올려나. (아참 집이 적당히 클 경우에요;;)


아, 가장 중요한 걸 안 적었네요. 온도는 26~28도 사이.

벽걸이 정속형 600w
이동식에어컨 1200w
이거 두개로 작년에 하루 5시간 이상씩 틀었는데 78월 두 달 합쳐서 5만원 더 나왔습니다.
더운데 스트레스 받느니 5만원 더 주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인버터 들어간 에어컨, 24도 이하로 내리는거 아닌이상 여름 내내 틀어도 전기료 얼마 안나옵니다. 문 닫아놓고 계속 트세요.
괜히 환기 자주시키면서  껏다 켰다 반복하면 풀로드 계속 걸리기만합니다.

댓 주신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ㅠㅠ

참고하세요

아마 제가 본 실험이 이거인 듯.

근데 온도 초반에 확 내려버리면 온도 도달해서 송풍하면서 콤프 정지될때
습도 높아질수 있으니 그냥 온도 설정해놓고 차근차근 내리는게 좋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