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카드관련 폭행 사건을 보고 [자필]

 (사건 개요를 유툽으로 퍼올려고 했으나 연합, JTBC 밖에 없어 생략합니다.)

사건 개요는, 젊은 사람이 나이든 사람에게 카드와 영수증을 한손으로 주었고, 그에 격분해서 폭행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카드를 쓰면서 카드 주는 사람과 받아 결제하는 사람 사이에 작은 공간 (받침대 같은) 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드를 줄때도 결제하는 사람에게 직접 주기보다 받침대에 놓거나 (혹은 던져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카드를 받고 결제 진행하고 나서 (두손이든) 받침대에 영수증과 함께 두면 (경우에 따라서 툭 던져도 무방하다고 판단)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저도 카드 결제 후 바닥에 툭 던지는 사업주, 카드 끝자락을 손가락으로 잡고 자기 옆구리에 딱붙이고 딴곳을 보면서 카드 내미는

사장님 경험도 있어, 이런 일이 은근히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은행에서는 예전부터 작은 바구니 같은 걸로 돈이나 영수증을 주고 받았습니다.

요즘은 카드를 내가 직접 결제시스템에 꽂고, "결제 다 됐습니다." 하면 직접 빼가는 카드결제기도 있더군요.

주는 입장이나 돌려주는 입장 피차간에 기분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기술이나 조그만한 대안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