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걀 값이 왜 비싸고 품귀현상인가요?

계란 낳는 닭 조류독감 등으로 집단 폐사-> 새로 길러야 하는데 알 낳는 나이까지 시간 걸림 -> 수요>공급 발생(대파 사태랑 비슷) -> 정부는 일단 수입란을 도입해서 시간 벌 생각 이전에 그걸로 재미 봄 -> 그런데 웬일인지 저번처럼 수입란 유통이 잘 안되어 여전히 고가 -> 알 낳는 닭으로 진화!! 가 관건인데 기껏 지놔했더니 또 조류독감철될까 걱정

그 시간은 지나고도 한참 넘었지않나요?
닭이 새끼 칠때까지 6개월이면 충분하죠.
작난질이 도를 지나치고있는 요즘 세상입니다.

조류 독감 이제 거의 없는데도, 산란닭이 부족한지 계속 가격 30알 기준 7천원 가까이 유지 되네요.

원래 가격은 5천원선이 맞는데

7천원 정도 하는데 만만치 않죠 ;;

닭이 알을 낳으려면 몇달 키워야 하죠
3월에 깬 닭들이 6월쯤 되니 알을 낳기 시작은 했는데, 초란들은 팔기 적합하게는 안보이더군요

이번엔 피해농장의 절반 가까이가 산란계 농장이라서요.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려면 연말쯤 되야한다고 들었습니다.
매해 여름이 되면 축산물 시세가 오릅니다.
연중 식품 소비가 가장 많을 때기도 하구요.
고온으로 폐사하는 가축도 상당하기 때문에 공급량 늘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내년엔 계란값 폭락 현상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기상이변 없으면 폭등 후 폭락은 거의 공식이죠.

그러기엔 아직 폭염이 올려면 멀었는데.... 고온 폐사는 아직이고...
닭들도 2~3달 키우면 알 낳는시기인데 지금 6개월이나 넘었는데도 아직도 달걀값이 떨어지지도 않고 계속 오르는거 보면 중간에서 장난질을 하는게 맞을듯....

저도 그래서 쿠팡에서 수입 흰계란 사먹고있네요

식량은 수입산이 최고입니다.. 저도 수입란 사먹고 나서 국산 계란 사지도 먹지도 않습니다...

흠 닭들 폐사 해서 다 죽고 새로 병아리 키워서 키우고 알 낳을때까지 기다리라는데 이게 벌써 6개월이 넘어가는데 왜 아직도 달걀이 이리도 비싸지???
지금 6개월 넘어갔는데.... 새로 나온 닭들 알낳아도 한참 지난 시기인데...
이건 뭐 달걀 가지고 아직도 장난질인건지.....  역시 적은 유통회사들인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