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더드루 호텔로 한국이 3000억원 날림

지난 2019년 미국 ‘더 드루 라스베이거스(The Drew Las Vegas)’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래에셋대우(006800)와 NH투자증권(005940)·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해 공제회 및 대기업 재단, 방송사 등 국내 투자가들은 약 3,000억 원의 투자금 전액을 잃었다.

미래에셋이 미국 상업 부동산에 몇 년전부터 어마어마하게 투자했는데
코로나로 거의 다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신한,하나는 라임-옵티머스에도 물렸죠. 얘넨 진짜 답도 없고...
nh는 자기들 자산이 어떻게 쌓아올려진건지 알면 모험적 운용은 자제해야 하는데
도덕적으로 문제가 참 많죠. 저기 끼어든 기타 기관들은 아마 주관사인 4개 ib에 구상청구하면
몇 푼이라도 건질 수는 있을겁니다.
지금 은행주 들어가기 딱 좋은 타이밍인데 국내 4대 금융지주 중에 kb, 우리가 탑픽인게
괜한게 아니에요. 신한이랑 하나는 ib가 싸지른 똥이 너무 많이 앞으로도 뭐가 더 터질지 의문인 상황이라...

투자란게 잃을수도 있고 모험도 필요하곤한데
시장이 고점일때 리스크 관리를 안하는것
같네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꿀꺽한게 아니라
주관사인 4개 ib가 합의해서 담보권 인수했음 코로나 끝나고 살려볼 수도 있었습니다.
청산가치는 1조원 넘는 물건이니까요. 애초에 담보권 인수 제안도 왔었고요.
하지만 담보권 인수에 제돈으로 추가 4천억을 4개 ib가 내야 하는데 협상이 결렬되고
어영부영 하다가 뺏긴거죠. 쟤들이 걍 병신짓 한거지 미국이 가로채고 그런건 아니에요.

애초에 후순위 채권은 각오하고 들어가야죠. 물론 선순위 채권을 획득할 능력이 없으니 어쩔수 없는거지만.

독소조항이 있었다고해도

투자회사 애들이 그걸 몰랐다고??

사업권 말아먹힌 쪽에서

투자사 4곳 너네 협의해서 사업권 가질래? 해도 협의안되고

니밥그릇내밥그릇 눈치보다가

땡전한푼 못남기고 중동자본에게

선순위 그대로 싸그리 다 넘어가버렸네요



소송을 걸었다고는 하지만 과연 이게 소송으로 된다고?

주변 투자자들 눈치보이니까 소송이라도 하는 그림

만든걸로밖에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