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는 왜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가 못 들어오는걸까요..

지역 상인회에 돈이 안들어가서?

http://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tip01&wr_id=39181

유달리 홈플러스랑 롯데마트는 들어왔는디..대형창고형 매장은 불가하는지..ㅡㅡ..이유가 참...

인구수 대비 아닐까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면 편합니다

아니에요. 이미 들어오기로 하고 매입했던 부지까지 팔고 떠났습니다.
지역상인하고 시민단체란 것들 반대가 보통 사람들 생각한 거 이상으로 심함
어이없는 수준이에요

시의회도 한몫한 걸로 알고 있어요. 짝짝쿵이 잘 맞았던 거죠. 그나마 과거에 비하면 지금 나아진 부분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지금은 상무지구에 자리잡았지만 교보문고도 몇 십년 걸렸어요. 대형 브랜드는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거 같더라고요. 오히려 지역상권 지킨다는 명목하에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웃기는 상황이 생기는 거니까요.

전주도 들어올랬는데 상인이랑 시장이 막음 ㅋㅋㅋ

천안에도 있는데 광주를 인구수 땜에 안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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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다 지역상인들하고 시민단체가 반대하는 거에요. 아오 진짜 나쁜놈들
광주만 그런 게 아니고 호남 자체가 지랄임.
목포만 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날라간 거 봐요. 싯펄 진짜 이기주의 어마어마합니다. 롯데가 아울렛이나 마트 들어간 거는 아주 어마어마하게 기부체납한 게 많아서 겨우겨우 들어간 거지 다른 기업들은 그렇게까지 해서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보는 거겠죠.
아무튼 아주 개새끼들임. 그거 안 생기면 사람들이 자기들한테 구입하고 이용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21세기에 무슨 개똥 같은 생각인지.. 20세기 말이면 몰라도
무튼 아주 나쁜놈들임

이게 팩트 지역상인들이 다 반대

http://m.moodeungilbo.co.kr/detail/0kIA7d/644822

호남은 그런건 지랄같죠 신세계 백화점도 광주는 광주법인 따로있고  전주는 시외버스터미널 볍신같은 위치에 있는데 근처 상인들이 반대해서 옮기질 못함

지역법인은 따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신세계는 다른 광역시도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매력에 비해 돈 쓸 데가 없죠 스타필드나 코스트코 들어오면 좋겠네요

각종 대형 프랜차이즈 이벤트 차별하는거도 생각하면 장난아니죠.
저도 따로 찾아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호남에 여행갈때마다 아무 생각없이 하는 줄 알았던 이벤트가 제외되서 당황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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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지하철 2호선도 유스퀘어 안지나가는 이유도 택시단체가 반대해서 입니다 ㅎㅎ

뭐 그래도 그덕에 와이프직장 제 직장 집 이렇게 다 2호선 역세권이라 나름 좋아질거란...

진짜요? 설마

2012년 오픈했던 울산점보다 먼저 추진 했던게 전라지역이었는데 진짜 전남이건 전북이건 지독하게 반대해서
포기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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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인회인지 뭔지 징글징글하네요
어차피 코스트코 안들어와도 너네 가게 안가요
이마트가던거를 코스트코로가지
코스트코 안들어온다고 이상한 소형가게를 갈까

각설하고 저는 전라도 쪽에 대형 테마파크나 들어왔으면 좋겠네요~~;;;넘 멀어요 서울,용인,부산ㅡㅡ;
간만에 놀러가면 도착해서 지쳐있음..

익산에 내년에 예정이라고는 합니다..
위치는 익산시내, 전주시내  둘다 15 ~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익산시 왕궁면이라네요.. 식품클러스터 단지가 있는 곳.. 익산 IC에서는 5분 이내 거리입니다.

정작 코스트코에서는 들어가지못해서 안달인데
거부당하는거에요

전라북도 전주도 부지까지 정해서 들어갈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죠.
지역 상인회가 반발해서요.

강원도에도 아직 없습니다 ㅠ

춘천 원주 강릉에도 없어요?

이게 다예유 ㅋㅋ

부천 고강동도 코스트코 들어온다고 했는데 멀리 원미동까지 반대 걸개 붙여놓았죠..결국 꽝

그 지역 상권에서 반대가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익산이 추진중인 것 같던데, 생기면 좋겠네요. 어머니께서 커클랜드 랩을 유용하게 사용중이셔서 항상 본가 내려갈때마다 사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대구만 해도 두곳 있는데 광주 전라 지역에는 없다니 참...

그게 대구점 건물주가 이마트였는데 계약만료 돼가기도 하고
검단네거리 복잡하기도 해서 혁신도시로 이전 하려고 준비 다해놨는데
이마트가 부지랑 건물 그냥 코스트코에 매각했다죠 ㅎㅎ
그래서 그냥 대구는 계속 영업하고 혁신도시는 오픈하고 해서 ㅋㅋ

대구는 1997년에 생겼고 양평 다음으로 오래된 매장죠..

대구 인구가 광주 인구 두배가 넘습니다.

순천 시도하려고 부지까지 선정됐지만 지역상인에의해 반대 되었습니다. 무슨 창고마트 들어온다고 망할까요 ㅋㅋㅋ 그럼 전국의 창고마트 근처 상인들 다 죽었을듯한데말이죠. 이게 다 시장이 즈그 재임 못할까봐 표관리하는거라 봅니다.

창원도 못 들어 옵니다.

롯데,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반대 거셉니다.
더불어 마산어시장 및 소상공인들이 단체 반발~

스타필드도 몇년 동안 못오는게 저 기업들 때문임

헐 처음 알았네요

저는 그냥 인구수가 없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댓글보고 알았네요..
반대가 심했구나ㅠ
뭔가 변화가 있고, 새로운 자극이 있어야 사는법인데
그게 없어서 점점 죽어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서울 올라와있지만 고향이 발전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ㅠ

전라도 인구 다 합치면 오백만 훌쩍인데... 인구 때문은 말도 안됨 ㅠㅜ

이런거 보면 웃긴게 반대가 심하다고 하는데
기껏해야 관련 상인들일테고 거기사는 주민은 거의다 찬성할텐데
몇몇때문에 대다수가 피해보는 상황을 인정해주는꼴이 어이없긴하네요.

주민들은 전부 환영하는데 신기하죠

여수에도 생길뻔 했는데 상인들 반발로 무산..

저 상인들 보호 한다고 여수에서는 확진자 나와도 동선 공개도 안했죠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강원도랑 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