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살면 힘든점 정리합니다

1층 살면서 직접 겪은 경험담

1.배달오토바이들의 굉음소리에 잠을 못잠

-> 1층이면 오토바이소리 차 지나가는 소리 다들립니다.

더구나 여름이면 문열고 생활하기에 소음노출은 더 커지죠.

2.차도와 밀집한 집의 경우 차나 오토바이의 매연에도 직접 노출

3.시끄럽게 웃는 소리, 대화소리, 술먹고 취해서 조정부리는 소리도 다 들림.

근처에 음식점이나 술집등 상업지역만 있어도 1층 사는게 고통이죠.

4.주변에 놀이터가 있어도 낮에는 애들 소리지르며 노는 소리에 귀청떨어져 나가고

밤에는 비행청소년이나 일부 사람들이 와서 술쳐먹거나 놀아서 시끄럽기도 합니다.

5.어디서 들어오는지 모기가 엄청 납니다.

1층 공동현관문이 열려있으면 모기들이 냄새맡고 복도로 들어와서

출입문 앞에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누가 들어갈때 문이열리면 따라들어가 죠.

6.그외 하루살이, 그리마, 바퀴벌레, 거미등 곤충박물관을 경험할수 있음.

위의 대표적인 벌레외에도 진드기라던지 빨간색의 이상한 벌레등 지옥을 경험.

여름에 외출하고 집에오면 창가에 시커멓게 붙은 하루살이 퇴치하느라 고역

7.제일 아랫층이라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선 해방되는듯 하나

밖에서 피는 담배연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아파트의 경우 종종 베란다에서 이불터는 인간들때문에 먼지에 자주 노출..

여름에 문 다열고 지내는데 누가 위에서 이불 펑펑 털면 문닫아야 합니다.ㅠㅠ

8.종종 내 베란다앞에 누가 차를 후진 주차하면 매연을 집안으로 들어오기도 하는데 주의해야됨.

경유차가 내집앞에서 5분이상 공회전 하면 저절로 입에서 쌍욕이 나오니 주의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