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병신같은게. 자전거나 오토바이용 보호장구-헬멧은 일회용입니다.
한번 충격 받으면 그 다음엔 제 역활을 못해요.
근데 사고 났는지 안났는지 외관으로는 확인도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식으로 법제화 하는건 완전 눈가리고 아웅이고요.
진짜 보호차원이면 이용객이 불편하더라도 개인이 직접 구매해서 들고 다니게 만들어야 됩니다.
킥보다 많이 다니 는 홍대 근처에서 사는데 이렇게 말하면 꼰대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 핼멧좀 쓰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는 자기가 힘이 있어야 타는거고
오토바이는 알아서 잘들 쓰고 다니는데
킥보드 운전자들은 화이부동 안쓰고 더 위험해보이네요.
아침에 출근할때 갓길에 킥보드 보이면 조마조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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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륜차의 주 사망원인은 머리상해로, 총 사망자 중 41.3%를 차지했는데 승용차의 머리상해 사망자 비율이 23.7%라는 것을 보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도 이륜차 승차자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전모 착용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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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하나로 죽을사람이 충분히 안죽을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는 제대로 타는 양반들은 뚜껑 쓰고 다니고
그렇지 않더라도 자전거는 자기 힘이 없으면 쌩쌩 못다녀요.
오토바이는 대부분 씁니다. 그거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위험 감수하고 타는거죠.
그런대 킥보드는 자전거보다 빠르고 오토바이만큼이나 빠른데
오토바이만큼도 보호장구를 안하고 타잖아요?
덩치보면 자전거 몰았다가 언덕도 못올라갈 체구로
그것도 커플이 쌍으로 타고 다니는거 보면 기가찹니다.
홍대근처에 대학가라 아침에 쌍으로 그지랄하는 년놈들 널렸어요.
가끔 지나가다보면 술쳐먹고 저러는거 같은 사람들도 있죠.
공유킥보드고 뭐고 좋은데 뚜껑은 최소한 쓰고 다니라는겁니다.
죽을 사람은 당연히 죽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안써도 된다는 말은 아니에요.
(영화)
실베스터 스탤론 최고의 SF 액션 영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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