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수사 공수처장의 전략이라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공수처 1호 수사에 대해 대단히 유감입니다. 

상징성을 떠나서 교육감은 권력의 핵심에 가까운 사람도 아니고 

혐의를 보면 인사위원들에게 채용의 취지를 설명해준 것이 공정한 선발을 방해했다는 것입니다. 

강원랜드에 수백명 인사청탁을 해서 강원랜드 임직원은 구속됐어도 

청탁한 놈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는데, 아마 검찰 출신이라 그런 거겠죠? 

그런 놈을 수사하는 것도 아니고요. '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래서 희망회로를 돌려보자면...

1호 사건에 대한 조중동의 관심이 너무 높기 때문에

저것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놓고

한눈을 판 사이에  나머지 수사팀들은 짜장파들을 수사하려는 전략이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죽더라도 거짓이 없으라.

안창호 선생님의 말씀을 언급하며 공수처장이 되었으니

거짓없는 삶을 살다 가시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