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서 벨 눌러도 불법, 직접 항의 해도 불법이라 하는지라
할 수 있는거라곤 그래도 관리실 통해서 인터폰 해달라고 부탁하여 점잖게 대응해왔습니다. 2년 가까이를..
진짜 상식을 벗어난 집인게 예전에 인터폰 받으면
"여기 아니다 윗집이다"
"애가 뛰면 얼마나 뛰냐"며 대답하고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인터폰을 받지도 않는다더군요.
오늘처럼 정도가 심한 날은 관리실에 사정해서 두 번 세 번을 인터폰 올려도 귓등으로 무시합니다.
그러다 오늘은 관리실 일하시는 분께서는 오히려 저한테 한 마디 하시더군요.
"자꾸 이렇게 밤에 갑자기 인터폰 하면 어떡하냐 낮에 와서 층간소음 중재센터 이용해라"라며.
(층간소음 중재센터? 저 곳은 과거에 부모님께서 이용하려 해 보았지만 하등 도움되지 않는 집단이었음을 곁에서 겪어봐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현재 시간 거의 밤 11시네요) 가뜩이나 윗집 발망치 끊이질 않는데
관리실에서 한 소리를 들어서 이젠 인터폰도 못 하겠고
혹시나 내가 못 참고 살아서 그런건가는 생각까지 듭니다.
혹시 해결하셨거나 비슷한 경우 겪으신분들 조언 좀 구할 수 있을까요??
(자유)
범죄도시. 똥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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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82
서현큰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