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불륜남이라면?

둘 다
내쪽에서 먼저 연락할 일은 없을듯
그쪽에서 연락오더라도 1:1로는 안만나질거 같고
그쪽 경조사의 경우 축의금/조의금 정도는 할꺼 같음

보통은 유지아닌가요?
친구의 사적문제는 친구문제이고
친구는 친구이기에요.

유부녀랑 불륜이면 연락안하고 젊은아가씨와 불륜이면 매일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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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상관이죠?

당신 은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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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봐온 친구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인성을 가지고 있는지, 즉 어떤사람인지 본인이 더 잘알것.
25년동안 봐온 여사친이 마찬가지. 어떤 사람인지 본인이 더 잘알것.

그럼 간단하게 본인의 인맥관리 인데. 본인이 봤을때 어떤 친구들이었고, 또 그 불륜사건(?)이후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을 하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면 되는것.

오래된 친구라고 해도 결국은 남이오, 그 친구둘에 가정을 이뤘으나, 내가 그 둘에 대해 아는것 , 그 둘의 부부생활에 대해 아는건 1/100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답은 뭐겠어요? 그 둘의 과거는 알테고. 그 둘의 현재와 미래를 조금 봐야겠지요. 그러고 나서 판단하고 선택하시면 현명한 선택을 하실것같네요.

그게 뭔 상관인가요?

친구가 돼지를 잡아 피를 묻히고 친구를 찾아가는 이야기는 들어봤나요?
대부분은 사람을 죽인 줄 알고 내몰지만 친구는 숨겨주잖아요?

허물이 있을 때도 친구로 삼을 수 있는 사이를 친구라고 부르는 거예요.
내가 그의 근본을 알고 내 친구로 삼았기 때문이지요.

애초에 살인마랑 친구 안하잖아요?

그게 아니면 2-30 년간 알고 지낸 지인이죠.

그게 무슨 친구예요?


친구가 뭔지 잘 모르셨던 모양입니다.

본인 가치관에 맞게 결정할 문제 아닐까 생각이 듬.

그 30년 지기라는 친구분이 불쌍하네요.

여기서 손절한다고 하는넘이 씹선비지

절교하세요
사람이 바닥에 떨어지면  참친구만 남죠

친구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친구라는 이름보다는 지인정도가 적당할듯

퍼팩트한 인간만 골라서 친구로 둘수 있는 님 인맥이  부럽

따로 따로 만나겠습니다. 내가 피해 입은것이 없다면 의 상할것도 없죠.

현실적으로 한 두번 가정에 충실해라라고 말은 할 수 있음. 하지만 그 이상 참견하는것도 웃긴거에요.
그 사람 가족이 아닌 이상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참견하면 오지랖임. 회사사람중에 그런 사람을 봤을 경우는
 겉으론 친한 관계가 변함 없지만 속으로는 상종 못 할 인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생 봐온 친구에겐 뭔가
더 용서가 되고 아프거나 나쁜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포용력이 생겼어요.

그치만 그친구라는 놈이 일베충이라면
저는 바로 손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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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도 아닌데,,, 내가족과 엮인 문제가 아닌한 불륜은 개인 사적 영역일뿐,,,,

전 그 친구 한창 어려울때 적지않은돈 빌려줘봤고, 회사서 짤릴각오하고 일감 준적도 있있습니다. 잘해보려다 그런거니까요. 내가 물질적인 피해입는건 친구니까 감수할 수 있는데 인간으로서 믿음이 흔들리니 고민이 됩니다

인간적으로 믿음이 흔들리면 친구 관계 유지 못하겠죠.

결국 유지를 하게 만드는 건 그 친구의 사생활이 아닌 '친구와 나와의 관계' 아닐까요?

마음이 흔들린 순간 그분과는 친구가 아닌 그냥 아는 사이죠

님이 오해를 하신 게 있는데.
회사에서 짤릴 각오로 친구를 도운건
님이 회사에 대한 신뢰를 저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사회적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사적인 영역의 욕심을 부린 거죠
그렇게 사회적으로 도태된 양심으로 누굴 지적한다는 건가요?
억지 아닌가요?
친구끼리의 정의는 사적인 공간이라서 개인적으로 용서의 영역은 주관적인 게 당연하지만.
회사와 님은 공적인 관계인데 거기에서 부조리를 택했다면
님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참으로 거짓된 사람이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누굴?? 어쩌고 할 입장이 아닙니다

글쓴이 같은 친구 있으면 불행할듯...(진짜 친구 맞음???) 친구끼리 이거저거 재꺼면 찐이 아니죠 님 같은 사람 주변에 있을까 두렵... 왜 편갈라요??

30년 지기 친구가 일베였다면 모를가

보통은 이 븅신 그런걸 걸려 뭐 이정도 ....

불륜가지고 손절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알고봤더니 일베충이었다거나 꼴페미였다거나 그러면 모를까.

직업이 사육사면 인연 이어가세요~
짐승쌔기랑 친구??ㅋㅋ
한명 인생에 오점 만든게 아니라 한 가족. 그리고 그 가족의 지인들까지
기분 더럽게 만든 새끼가 사람새끼??ㅋㅋㅋ
다들 유교탈레반인가??ㅋㅋ
천사야??ㅋㅋㅋ

음주운전 하는 새끼들, 불륜 하면서 자랑하는 새끼들
사기치는 새끼들 사기치는 폰팔이, 중고차 딜러 새끼들
이 새끼들은 사람 취급 해주면 안됨
인간의 기본적인 인의예지를 버린 ㅅㅐ끼들을 친구??

실망한만큼 개 쌍욕 쳐 날려주고
그친구가 욕 받고 인정하면 유지하시고
반박하며 싸우면
그렇게 싸우고 인연끝

저라면 이럴거 같습니다.

현명하십니다. 누구든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요.
다만 그 이유가 납득할 만한 선을 안넘었느냐가 문제죠.
예를들어 그냥 바람을 피운거면 개새끼고 맞바람이라면 인정.

개인의 신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랑 관계없는 일이면 보통 유지되않나요?

30년지기 25년지기 친구라도 그친구를 대하는 나의 믿음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도 32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만약 그친구가 위와 같은상황이라면, 저는 처음이야 몇번만나 타박이야 하겠지만은 그 친구의 결정을 존중해줄것 같습니다.
불륜을 지지하는것은 아니지만, 불륜이라는것을 결정했을때는 당연히 그친구가 선택을 했겠지만 그선택을 하기까지의 과정은 분명 아내분도 어느정도의 영향은 주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의 개인사는 개인의 일이고 그 친구와 나와의 인연은 다른거니까 그냥 만납니다.

맞바람이 아니라면 그냥 개새끼니까 1000% 손절.
모든 것은 인과율에 얽혀져 있습니다.
흔들리는 모든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에 수렴합니다.

와이프도 친구라면 당연히 손절해야죠,,

그 사람의 인생입니다.
모른 척하세요.
만나지 않는 것은 자유겠지만, 친구이기 이전에 남의 부부 일이 관여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칫 님께 남는 것도 없고, 손해만 납니다.
불륜이 성관계가 기준이라면, 여자가 어느 시기가 되면 모를 수가 없을 겁니다.

당사자들.. 맘이겠지만
자녀가 걱정.🌛

친구는 그냥  옆에 있어만 줘도 됩니다 무엇을 바라고 지내는건 친구아니예요

저같으면 손절

큰 비밀은 없던 친구들이 이제 말못하게 생길텐데 말을 하나씩 아끼다보면 서로 떨어져나갈듯

님이 전부인이 아닌이상 님 마음 가는대로 결정해도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안할거 같은데요.

손절까진 아니라도 거리는 둡니다. 전 어차피 부부관계도 의리라고 생각해서

딱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거죠.

불륜한다고 손절하면
인맥 다 끊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