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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취자에게 맞았는데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나르디엔 날짜 : 2021-05-03 (월) 19:12 조회 : 2780 추천 : 22    

편의점 운영중입니다.


오늘 대낮부터 술먹은 사람에게 욕설 듣고 맞았습니다. 어떻게든 최대한 괴롭히고 싶네요.(뭐 그래봤자 벌금정도겠지만...)


어찌해야 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사건 전개는 다음과 같습니다.(최대한 드라이하게 적었습니다)


처음 점 밖 파라솔에서 술먹다가 제대로 걷지도 못할정도로 먹고(의자에 제대로 앉지도 못함) 계단에서 졸고 있길래


처음엔 집에가서 주무시라고 잘 이야기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10분도 안돼서 술 사러 또 왔길래 밖 파라솔에서 먹을


거면 술 판매가 안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까 내돈 내고 먹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며 욕설시전.


좀 듣고 있다가 빡쳐서 같이 맞대응했습니다.(욕설은 안했고 반말정도 했음.) 나가라고 하니까 멱살 잡고 멱살잡은 


손으로 두대정도 가슴을 가격당했네요. 이때 바로 경찰 불렀고 CCTV도 당연히 가지고 있습니다. 가슴은 근육쪽으로


맞긴 했는데 뻐근하네요. 어쩌면 멍이 좀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 3-4차례 밀치기도 했고 제 부모님 안부도 묻더라구요.


경찰 왔을때 처벌 원한다고 뭐 쓰는 걸 주길래 일단 그거 작성하고 경찰은 갔습니다. 


전 가장 심한 욕(?)이라고 해봤자 엿이나 드세요 정도 했네요. 그놈은 67살이나 먹고 제 부모님 안부를 그렇게 묻더라구요. 


니 부모가 불쌍하다느니 어쩐다느니(최대한 순화한 거) 저도 39인데 좀 빡치더군요. 어린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되냐니까 나이먹은 자기는 해도 된답니다...;;;;




ps. 경찰 보내고 교대시간 되서 어머니랑 교대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30분쯤 있다가 가게로 와서 어머니한테 내일부터


가게 못하게 하겠다고 욕설과 협박을 하고 돌아갔다는군요. 헐......


 





조그만 사랑의 노래 -황동규-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 // 늘 그대 뒤를 따르던 // 길 문득 사라지고
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 // 여기저기서 어린 날 // 우리와 놀아주던 돌들이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 //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 가득한 저녁 하늘에
찬찬히 깨어진 금들이 보인다 // 성긴 눈 날린다 // 땅 어디에 내려앉지 못하고
눈 뜨고 떨며 한없이 떠다니는 // 몇 송이 눈.

브래드야드 2021-05-03 (월) 19:14
빈센조식 솔루션이 필요하겠네요.
보통 술취한 새끼들은 좀 있으면 정신 차리는데 또 와서 협박한 새끼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삐야기얄리 2021-05-03 (월) 19:15
어머니와 교대를 하셨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네요.
     
       
글쓴이 2021-05-03 (월) 19:17
상황 끝나고 교대를 하였습니다. 마침 교대시간이었거든요. 경찰도 왔다갔고 말이죠...
          
            
터진벌레 2021-05-04 (화) 11:04
어머님은 앞으로 가게 안나가게 하시는게 어떨까요
많이 위험해 보입니다
많이요
          
            
삐야기얄리 2021-05-04 (화) 18:10
경찰이 거기 상주하는것도 아닐뿐더러.
주취자가 구속된것도 아닌데.

피곤하셨던건 이해하는 바이나.
경찰 보내고 바로 교대하신걸로 쓰신게 맞다면.
엄청 위험한거죠.

글쓴님이야 대응이라도 해볼수 있는데 어머님은 ㅜㅜ
카르노브 2021-05-03 (월) 19:23
일단 고소장 작성하시고요.

폭력, 모욕죄로 고소장 작성하세요.
(병원치료 잘 받으시고 진단서, 증거자료, 피해상황을 상세히 적으시고요.

이후 경찰한테 합의 종용하는식으로 피고소인한테 전화받을거냐 물어볼건데 그거 하지마시고요.

법적처벌 받게하고 다음 민사가면 피고소인은 경찰, 검찰, 법원 왔다갔다 하느라 피가 마를겁니다.
(이미 피고소인은 형사처벌을 받았기때문에 승소가 쉽고요. 변호사끼고하면 변호사비 포함 부대비용도 받을수 있을겁니다.)
     
       
글쓴이 2021-05-03 (월) 19:30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처벌 원한다고 탄원서? 경위서? 작성해서 넘겼습니다. 나중에 경찰서에서 조사하러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카르노브 2021-05-03 (월) 19:34
담당 경찰관분 전화번호 반드시 저장해놓으시고요.

궁금한사항이나 무슨일 생기면 전화로 문의하시고요.

더 자세한걸 알고싶으시면 로톡이라는 사이트에서 2만원 3만원에 15분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니 문의해보세요.
               
                 
글쓴이 2021-05-03 (월) 19:37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려요. 꾸벅
ㅇㅅㅎㅌ 2021-05-03 (월) 19:45
상해 진단서를 받으면 상해죄 적용이 되는데 이게 피해자와 합의가 되어도 처벌이 가능해지고 폭행죄보다 더 쎕니다
다만 4주 미만의 경미한 피해는 상해에 해당되기 어려워 재판에서 인정되지 않기도 한다네요
그럼에도 상해죄라는 압박 수단으로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만 상해진단서는 발급비용이 10만원 이상이라는 단점이 있네요
히죽히죽이 2021-05-04 (화) 11:45
불안하네요; 나이 먹고 인생 포기한 새끼 같은데 그런 새끼들은 달려 들면 그냥 너 죽고 나 죽자 이런 경우가 많아서.. 2년전에 당진에서 무전취식 으로 신고 당하고 보복 한다고 얼마후에 그 식당 주인 아줌마 칼로 찌르고 폭행 하는데 경찰이 쫄아서 못 들어가고 구경만 해서 난리난 사건 아시죠? 당분간 어머님 편의점 근처도 얼씬 못 하게 하세요.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어차피 그새끼 경범죄로 가볍게 처리 될테니까요
risky 2021-05-04 (화) 13:07
폐급쓰레기 같은데 매장에 가스총정도 구비하시길 추천합니다
도리주인 2021-05-04 (화) 14:36
일단 글쓴이분께서 폭행죄로 고소장 접수하시고, 어머님께서 협박죄로 고소장 따로 작성하시면 형사사건 두 개입니다. 피의자는 두 배로 더 귀찮아 지겠습니다.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니까 그거로 합의 받아서 금융치료 해드리고 협박죄로 판결문 선물하면 그만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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