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군대를 가기보다는 논산훈련소 가서 4주간 기본 훈련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본 사람만 알죠..

논산은 뭐.. 훈련장이 5km가 넘어요..

우리나라 특성상 그래도 군대가 어떻게 생기고 훈련하는지를 의무적으로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화생방하고 수류탄 던지는 꼭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남자들이 군대에서 고통받는 하루하루를 0.0001%라도 알 수 있지 않을가요?

요즘 여성향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게시판에 접하다보면 속불납니다..

바캉스 하러 갔다느니 놀러갔다느니 .. 쉬면서 돈번다느니.. 지내들도 가고 싶다느니...

그럼 가면 되자나?

성차별 하지 말라느니 지내들이 성차별을 하고,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 주변에는 그런사람은 없는대..

유독 인터넷상에 보면 찌푸리게 되요.

없던 혐오도 생기구요..

남자들도... 군대가면 많은걸 경험하고 변하고 오자나요?

어디 한곳이 망가져서 오는 사람도 태반이자나요?

그러면서 그러한 고통을 평생동안 달고 죽을때까지 살자나요?

이런걸 알고 있는 사람은 군대 다녀온 남자말곤 없어요..

그러니.. 이러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만끽하고자 4주 기본훈련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화생하고 수류탄 + 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