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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결혼하신분들, 다들어떻게 사시나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열음미 날짜 : 2021-04-17 (토) 07:40 조회 : 2880 추천 : 16    
저는 와이프랑 30대 중반부부인데,

3살아들하나있고, 뱃속에 둘째아들하나있어요.

저혼자 외벌이인데, 한달에 실수령 320 됩니다.

소형suv한대 끌고다니구요..

집은 하남에서LH임대아파트 살고있어요

모아놓은돈은 6천정도있는데, 청약계속 넣고있는실정입니다.

벌이가 세식구 곧 네식구 먹여살리기엔 빠듯한감이 있어요..

다들 어떻게 버시면서 사는지 궁금합니다.
dd

에로즈나 2021-04-17 (토) 08:00 추천 15 반대 0
에고 길게 썼다가 다 지웠네요.
저도 외벌이고 어렵게 시작했다가 지금은 먹고 살만해졌는데요.
그럴수 있었던게 저희는 주변에서도 알아줄정도로 아꼈어요. 저희 생각에는 그저..

옷안사입고, 장난감 안사고, 외식안하고, 차 최대한 안사다가 둘째낳고 중고아반떼 사고..
뭐 이정도였거든요.  딱히 힘들다는 생각안했어요.

애들 옷이나 장난감은 주변에서 드림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많았고요.
차도 애들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는 다들 작아서 탈만했거든요. 저도 작고 집사람도 작고~
먹는것도 제가 취미가 요리라서 이것저것 해 먹어서 오히려 잘먹고 살았고요.

커피숍 지금까지도 집사람이랑 한번도 안가본거나, 명품백 없고 이런건 있는데
그런 물질적인게 부럽진 않았어요. 저축이 늘어나니까 살수 있는데 안하는거였으니까요.

안한것중에 할부 한적 없고, 빚 안냈었네요.  목표가 있었어요. 첫째 초등학교 가기전에
집사람이 살고 싶어하는곳에 내집마련해서 이사가기로요. 아슬아슬하게 성공했습니다.
저희도 청약으로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끼면서 사는데도 불구하고, 실수령 320 이면 당장 먹고는 살아도
생활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을것이고 (나중에 교육비 때문에)
있으면 안할꺼면서도, 없으니까 하고 싶은것들도 많을꺼라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게 당장의 생활만 가능하지, 추후에 생기는 여러 변수들과 대비해야 될것들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불안감이겠죠. (늘어가는 식비,교육비,부모님 병원비,애들 등록금,결혼자금,부부노후자금 등등)

사실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지는게 인생이지만, 욕심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는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  전 수입이 높은편이라 생각하는데도 불안해서 계속 다른 부업꺼리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조언드리고 싶은건, 직종이 전문성이 있으시다면 그걸 더 갈고 닦으시는게 최우선이고.
그게 아니라면, 시간내서라도 부업꺼리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투자는 돈 여유 있으실때 하시고요)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임자있는몸 2021-04-17 (토) 07:47
다들 겉으로는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고 있다지만
속으로는 힘들게 하루 하루 살고있지요
아이들 크는거 보면서 힘내고 와이프의 위로와 격려에 힘내고
그렇게 살고 있지요
꾸야1 2021-04-17 (토) 07:56
기본이 집인데 집값이미처널을뛰니...
부자아니고서야 다들힘들죠...
거품이쏴악빠져서 투기꾼놈들 지옥구덩이로 떨어졌으면...
또또치 2021-04-17 (토) 07:57
30대 초반 동갑부부입니다.
7살 딸 하나있고 나이텀이 너무나서 올해서비스직으로 전환
작년부터 맞벌이해서 가계소득 550정도....
차는 중고카니발
LH살고 있습니다..
외벌이든 맞벌이든 하고싶은거는 항상 넘치고 돈은 항상 부족하고 ㅎㅎ;;;
가지고 있는 한도내로 꽁냥꽁냥 살고있습니다ㅎ
김교태 2021-04-17 (토) 08:00
저도 애초에 둘째는 포기했네요......
혼자 셋(와이프포함) 어떻게 먹여살려요ㅠㅠ
에로즈나 2021-04-17 (토) 08:00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에고 길게 썼다가 다 지웠네요.
저도 외벌이고 어렵게 시작했다가 지금은 먹고 살만해졌는데요.
그럴수 있었던게 저희는 주변에서도 알아줄정도로 아꼈어요. 저희 생각에는 그저..

옷안사입고, 장난감 안사고, 외식안하고, 차 최대한 안사다가 둘째낳고 중고아반떼 사고..
뭐 이정도였거든요.  딱히 힘들다는 생각안했어요.

애들 옷이나 장난감은 주변에서 드림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많았고요.
차도 애들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는 다들 작아서 탈만했거든요. 저도 작고 집사람도 작고~
먹는것도 제가 취미가 요리라서 이것저것 해 먹어서 오히려 잘먹고 살았고요.

커피숍 지금까지도 집사람이랑 한번도 안가본거나, 명품백 없고 이런건 있는데
그런 물질적인게 부럽진 않았어요. 저축이 늘어나니까 살수 있는데 안하는거였으니까요.

안한것중에 할부 한적 없고, 빚 안냈었네요.  목표가 있었어요. 첫째 초등학교 가기전에
집사람이 살고 싶어하는곳에 내집마련해서 이사가기로요. 아슬아슬하게 성공했습니다.
저희도 청약으로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끼면서 사는데도 불구하고, 실수령 320 이면 당장 먹고는 살아도
생활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을것이고 (나중에 교육비 때문에)
있으면 안할꺼면서도, 없으니까 하고 싶은것들도 많을꺼라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게 당장의 생활만 가능하지, 추후에 생기는 여러 변수들과 대비해야 될것들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불안감이겠죠. (늘어가는 식비,교육비,부모님 병원비,애들 등록금,결혼자금,부부노후자금 등등)

사실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지는게 인생이지만, 욕심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는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  전 수입이 높은편이라 생각하는데도 불안해서 계속 다른 부업꺼리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조언드리고 싶은건, 직종이 전문성이 있으시다면 그걸 더 갈고 닦으시는게 최우선이고.
그게 아니라면, 시간내서라도 부업꺼리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투자는 돈 여유 있으실때 하시고요)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추천 15 반대 0
     
       
글쓴이 2021-04-17 (토) 09:26
목표를 가지고 사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전 쫓기듯이 산다고 생각했는데, 마음가짐을 달리해야겠어요
철수랑 2021-04-17 (토) 08:00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데로 다들 빠듯하게 살아요
세살터울 아들둘이면 사춘기 전까진 형이 동생이랑 잘놀아주겠네요
실버크로스 2021-04-17 (토) 08:29
이제 40대 진입했네요 저희도 외벌이에 좀 더 벌긴 하는데 저희는 오래된 차는 있지만 아이는 없네요
그래서인지 둘이 살기 딱히 부족하지는 않지만 약간 아쉬울 때는 있습니다.
스타그 2021-04-17 (토) 09:44
욕먹을 수 있겠지만 솔직하게 써봅니다. 와이프와 전 30대 후반 중반 입니다. 저흰 애가 없고 서울에 제 명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와이프가 살던 집을 팔고 와이프 명의 재건축될 구축 아팟 하나 있습니다. 차는 제가 사업할 당시 30대 초반에 산 소형suv 7년째 타고 있어요.
 와이프는 대기업 과장이고 저는 잘되던 사업이 내리막길에 들어서며 풀로 대출 받아서 최근에 가게를 하나 오픈 했습니다. 직원 급여주고 제 인건비는 아직 못 챙기고 있구요. 아이가 없어서 힘든건 없습니다. 와이프가 세전 1억 정도, 자영업 특성상 제가 버는걸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그냥 생활비 정도 겨우 충당 가능해요. 정확히는 전에 하던 본업과 가게를 차려서 투잡을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대출이 둘이 합쳐 7억 가량 됩니다. 실상 대출 갚고나면 저축을 잘 못해요. 원리금을 둘이합쳐 월 400 이상 내고 있습니다. 아이 낳는걸 고민하는 이유입니다. 누군가에겐 여유있어 보이겠지만 실상은 그냥 다들 비슷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개중 특출난 친구도 있겠지만 정말 극소수이구요. 주변 30대 친구들도 직장 버젓하고 그래보여도 들어보면 다 비슷하게 대출끼고 집 사고 아이 키우느라 돈 모으기 힘들고,
그치지않는비 2021-04-17 (토) 10:00
저는 한베커플에 베트남에 거주 중 입니다.
베트남에 아파트가 한 채 있었지만 몇 년 전에 회사 근처로 이사 하면서 팔아 버리고,
지금은 호치민으로 이사와서 50만원짜리 월세 살고 있습니다.
월세 아끼기 위해서 아파트를 살 수도 있지만 굳이 투자 가치가 없는 아파트를 살 필요성은 못 느껴서
그냥 월세 살고 있습니다.
뭐...빚은 없고..투자는 베트남 현지 부동산 사고 팔고 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나중에 은퇴하면 전원주택 짓고 살려고 호치민 근교의 큰 호수와 섬이 있는 유원지 바로 옆의 전망 좋은 땅 약 400평 정도 마련해 뒀습니다.
마눌님은 부동산 투자해서 그걸로 아들놈 밑천 만들어 줄 생각이고,
전 저희 노후 자금 만들어 놓는 것이 계획 입니다.
흑형초코바나… 2021-04-17 (토) 10:46
결혼할 엄두도 안나고, 이제는 나이도 차서 여자만날 생각도 안듭니다. 영종도 사는데도 분양받아 집한채 장만하면 대출만 갚다가 인생 종칠듯합니다.
 애 낳고 사시는 분들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금기자 2021-04-17 (토) 10:57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살 겁니다.
'버는 건 쓰는 걸 절대 당할 수 없다'는 진리만 잘 새겨두시면서 생활하시면 될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고베나 2021-04-17 (토) 13:10
저도 외벌이. 삼십 중반. 한살 아들있어요.

실수령 삼백후반이고 경차타고 다닙니다.

영끌한 아파트 한채있고 한달 이자,원금 포함 110만원 나갑니다.

매달 적자는 면해요.
87붕어 2021-04-17 (토) 15:22
저는 30중반초반부부인데 애가 태어난지 얼마안되서 와이프는 육휴하는데 돌도 안지난 아기라 그런지 글쓴분과 비슷한 소득이네요.. 경제적으로 막 힘들거나하지는 않지만 주거가 불안정하다는게 가장 크네요...ㅠㅠ
히지노 2021-04-17 (토) 16:25
4인가족 가계수입이 500은 되야 남들하는거 겨우 따라가는 느낌이더군요..
하바나백곰 2021-04-17 (토) 17:48
40초 3인가족 외벌이 450만 30평대 아파트거주 대출없음.
둘째 계획은 없음.
차는 10년된 경차ㅋ 중대형급 세단이나 중형suv로 바꿀 계획임.
popice44 2021-04-18 (일) 00:58
비슷하게 살고있네요..40대초반 실수령 350받다가 얼마전 이직해서 400정도 차는 10년된 중형1대 4년된 소형suv한대.
아이 두명에 맞벌이 안하면 딱 살아가기만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대출도 없는데...
와이프랑 맞벌이해서 합치면 연봉 1억은 넘을텐데 그냥 중간도 못사는 느낌입니다..
정신과의사 2021-04-18 (일) 08:09
결혼 14년차, 외벌이,자녀1, 40대중반, 40평전세(11억 7천), 차는 4천짜리 suv1대, 월수입(세후) 1500, 지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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