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그날 그 때가 닥쳐왔네요.
피할 수 없는 순간, 피할 수 없는 사실, 외면할 수 없는 그 아픔.
마치 광주의 그날처럼 그 아픔이 새록새록 가슴에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잊혀지지 않는 아픔인거겠지요.
이제 또 오월이면 고 노무현 대통령의 그날이 오네요.
고 김대중도 고 노무현 그리고 지금 문재인 대통령까지....
그분들의 오월은 언제일까 싶어지네요
그 이름들 한글자, 한글자 이용해먹을대로 이용해먹고 또 언제나는듯 길바닥에 버려진 휴지조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는 그 악습이 지금도 보이는걸 보니 차암....
어떤 세력들이 문통을 깔아뭉개고 가는지 우리는 가슴 속에 기록 할겁니다.
...........
걱정해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허리에 빵꾸는 났지만 그래도 훠얼 나아졌네요.
벗.
오래전부터 (지금은 고장이나서 켜볼 수도 없는 폰이지만) 폰에 저장되어있던 세월호 그날의 사진은
차라리 제 가슴에만 남겨져있었으면 했습니다.
누구에게도 어떤 정치적 영향에도 오염되지 않고 순수하게 그대로 말이죠.
티비를 보면서 낮술을 마셔댔던 세가지 이야기들이 바로 그것이네요.
고 노통, 고 김대중 대통령, .... 또 세월호의 그 아이들이 스러져가던 그 순간
다시는 그런 아픔이 없기를 바랍니다.
회게에서 또 시게에서 오랫동안 마음속 깊이 감사하고 존경하는 회원분들 또 그 가족들 모두 부디 건강하시길...
ps:// 장기입원 히실거면 가족이 있던지 아니면 본인 속옷은 충분히 챙겨가세요!!
아 언젠가 이야기했던 내용중에 제 건강만 챙기라고 하셨던 그 말이 생각나네요.
벗...
광우병 파동때 유모차 몰고 나왔던 그분들은 그 어느 분들보다 숭고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홍위병이라 표현했지만서도요.
아래의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통 사진입니다.
유복자라는 공통점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이래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소망때문이랄까 그러네요...
광주의 어머니, 누이들이 그러더군요.
세월호 부모님들께 말이죠.
쓰러지지마소.
나도 그랄랍니다.
(기타)
밤에 보면 오열하는 냉부 레전드편
(10)
뿡탄호야
꾸찌남
팥팥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