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워드 ... 이거 있긴해야합니다.

인정

그건 20년 전 이야기죠.

지금 한컴 HWP는 썩은물 수준의 프로그램이라 이젠 버렸으면 하네요.

오픈오피스가 나온 후 각종 오픈소스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지금 국산 워드라고 무작정 빨아주며 살려줄 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한컴 2,1, 815, 등등 한컴 제품은 정품으로 많이 사줬던 사람으로 아주 실망이 크네요.

정부에서 마냥 써주니 발전이 없어요.

그런 회사는 진작에 도퇴되고 사라졌어야죠.

MS 횡포 이야기 하시는데 그러면 무료 오픈소스 오픈오피스 쓰면 되죠. 기능에서 딸리는 것도 없습니다.

호환성만 봐도 한컴HWP보다 훨씬 좋아요.

전 오픈오피스 씁니다. 근데 좀 ... 그래요.

ms오피스 안쓰려고 쓰는건데요.

요즘 무작정 빨아주는 사람 없고요,
무슨 20년 전 얘기를 하시네요.
다들 편하니까 쓰는 겁니다.
MS워드는 표 작업하는게 엿같아서 안 씀

베트남 오면서 한글 안쓴지 7-8년 되었지만...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글이 워드 보다는 쓰기 편리하더군요. 워드는 개인적으로 좀 많이 불편하더군요.

한글 워드가 있어야 하는건 동의하지만
계속 고여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정보화, 지식 시대에 맞지않는 폐쇄성 때문이라도 진작에 바뀌었어야 합니다

hwpx로 바뀌었어요.  이제한글은 영원히 살아남게됐습니다.

한글815 썼었는데...

한글 아직 써요?

님이 쓴게 한글입니다

이게 심화되면 액티브X처럼 되는 겁니다.

관공서, 학교 등에서 파일을 HWP만 제공하는게 문제입니다.
DOC도 같이 제공해주면 쓰레기같은 아래한글 안씁니다.

전 좀 반대 의견인게 한컴 같은 경우는 815 버젼의 애국 마케팅으로 관뚜껑 못박다가 살아났는데 공공기관에서 의무적 사용을 자기 권력인양 도취되어 폐쇄된 포맷 고집으로 살아남지 못하고 스스로 도태되었지요. 공공기관은 상관없지만 이것때문에 오히려 일반 회사는 라이선스를 이중으로 구매해야되니 정말 짜증나는데 가격 정책도 상당히 비쌉니다. 시장 규모가 한정적이라 개발 투자 대비 어쩔 수 없다는데 그러면 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지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MS 가격이 개인보다는 기업을 상대로 극대화 하려합니다. 윈도우 같은 경우 네이밍 룰를 변경하지 않고 버젼 업데이트 방식으로 바뀌어 한번만 구매하면 계속 무료로 신버젼 사용가능하고 오피스도 365 버젼 출시로 서브스크립션 방식 도입으로 정품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대신 서버나 디비 같은 경우는 가격이 비슷하거나 정책 변경으로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지요. 반면 한컴은 이러한 불만을 무시하다 정부에서 폐쇄적인 HWP 포맷에서 벗어나기 위해 몇년 전부터 오픈 다큐먼트 포맷으로 변경하려고하자 그제야 공공서식용 한글 버젼을 내놨지만 기업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요. 대부분 기업의 문서 표준이 엑셀, 워드가 표준화 된 시점 이런 방식으로 한컴은 살아 남지 못할 겁니다. 게다가 한컴은 MS 오피스의 대항마가 되지 못합니다. 시장이 한국뿐이니까요. MS의 대항마는 google docs나 오픈 오피스 진영입니다.

Q.한컴이 오픈오피스 진영에 붙는다면~?????

안타깝게 가장 폐쇄적인게 한컴입니다 ...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일단 MS 오피스 진짜 개 불편....
편의성은 한글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이 없어지면
오피스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전국 모든 한글 문서는 어떻게 될까요?
그 비용이 상당히 아주 꽤 많이 들고
앞으로도 상당히 많이 나갈겁니다

국산 워드프로세서는 꼭 필요 합니다
나름 한글은 국내용이지만 쓸만합니다
단점은 국내용이란 것이죠

호환은 모든 문서가 다 호환 별로잖아요

분명 경제적으로 상당부분 일조 합니다

썩은물 소리 안듣게 경쟁자가 나타나면 좋지만
국내는 워낙 좁나서 먹을게 없죠
그래서 훈민워드가 사라졌잖아요

어떻게 하면 엠너에스와 경쟁할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지
없애는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HWP가 국내에서 독점적 유지가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가
(고어를 비롯한) 한글을 완벽하게 표현이 가능한 유일한 워드프로세서였기 때문이었죠.

외국에서 만든 MS워드를 비롯해 국내에서 만든 다른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들은
입력이나 표현되지 않는 글자들이 있었죠.

그리고, 호환성 얘기를 하시는데
MS워드와 아래아 한글의 경쟁 초반인 9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MS워드의 호환성도 별로인지라,
영문판 MS워드와 한글판 MS워드 간의 파일 호환에 문제가 있어
각각에서 작성한 문서를 열어보면 내용이 깨져 나오는 문제로
한글로 작성하는 문서는 아래아 한글로 만들고
영어 등 외국에 보내는 문서는 MS워드로 작성하는 이중화가 당연시 됐었죠.

한글이나 MS나 둘다 많이 사용합니다만.. 단축키 자체가 한글이 좀 더 편한 것들이 많습니다. MS는 마우스가 꼭필요한 기능들도 있는 반면에 한글은 마우스 없이 사용할수 있어서 한글이 더 못난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글로벌화가 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라서 그럴 뿐이죠. 그나마 최근에 ms 워드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한글이 프로그램 사용성면에서는 전 지금도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 대부분 문서는 워드를 쓰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글워드가 데이터 편집환경이 바뀌면서 마우스로 작업하는부분을 넣을때 일관성이 사라지고 키보드 조작도 약간식 괘랄해져서 그냥 ms워드가 더 편해져버렸네요 ㅜ. ㅜ 결정적으로 호환성이 거지같아서 pdf 변환해놓으면 일부 서식이나. 표같은거 깨짐현상도 지랄 맞고 다양한환경에서 사용시에는 너무 안좋더라구요

MS 오피스를 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삽니까!
사퇴하세욧!!!

한컴이 없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볼 때마다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요.
한컴이 편한사람은 한컴 쓰는 거고
MS오피스가 편한 사람은 그거 쓰면 되지요.

호환성이 낮다?
사용자가 한컴에 요구할 일이고 한컴에서 개선할 일이지
없애서 해결할 일입니까?
애플 기기들이 호환성 낮다고 "넌 왜 애플 쓰는데?" 따지는 것 같네요.

학교 과제 할 때 저나 제 친구들이나 한글로 만들었고
관공서 다닐 때의 동료들, 현 직장 동료들 거의
한글을 더 능숙하게 다룹니다. 한글만.
MS쪽은 파워포인트나 엑셀 잘 쓰는 사람은 봤어도
워드 잘 다루는 사람은 못 봤어요.

경로의존성 때문에 나이 먹은 뒤엔 쓰던 프로그램만 쓰는 경향이 있지만
학생 때 그런게 어딨습니까? 둘 다 초보인데.
더 편리하고 쉽게 익힐 수 있었던 프로그램 쓰다가
취업한 뒤에도 계속 쓰는 거죠.

한컴을 애국심으로 쓰는 사람, 여지껏 못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