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레벨이 올라가는 수비드 삼겹살

수비드하고 불판에 한번 지지신겁니까

토치로 마무리하는 편이에요.

비계는 바삭 살코기는 살살 녹을거 같은게 부럽습니다 ㅠ

오.. 저도 수비드 기기 사놓고 잘 안쓰는데 색감 예술이네요 몇도 몇시간 하시나요?

70도 24시간합니다. 럽(흑설탕+몬트리옹 시즈니+마늘가루 추가)을 바르고 반나절 정도 숙성 시킨후에

조리가 끝나면 토치로 마무리합니다.

그냥 굽는거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훨씬 맛있나요? 🤔

구우면 수분과 지방이 빠져나가 텁텁해지는데 이건 고기를 넣으면 젤리처럼 팡 하고 터지는 식감이에요

예전에 공판장 앞 식당에서 돼지고기 구워먹은적 있었는데
소시지처럼 고기가 탱글탱글해서 놀랐었는데
비슷한 식감이려나...

이게 고기가 적당히 숙성이 되고 수분이 있으면 육즙이 많이 나와요.

어우야 ㅠ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비드 가즈아

폭탄이다. 입에서 터진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특이한 식감이에요.

어우...
수비드 삼겹이라니.....
츄릅~!

아. 수비드 언젠가는 해보고 싶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귀찮아서. ㅎㅎ
굽는 거랑 수육이랑 에어프라이어랑. 다 다른 맛인데
이건 또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ㅎㅎ

진공팩 넣어서 온도 설정하고 넣어두는거라
다른재료들을 이것 저것 준비해야되는 것보다 쉽습니다.
고열은 아니지만 전열기라
웬만하면 사람이 있을때 하는게 좋습니다.

처음 기본적으로 셋팅할 장비비용이 좀 드는 편이긴한데
요즘 저가형도 많이 나오고 수조같은건 대체해서 쓸만한게 많아서
한번 구매해서 써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대신 혼자 살면 비추천)

신세계의 맛이랄까요. 수육인데 구운고기맛 난다고 해야할지

좀 특이해요

크기는 1/4판 정도인가요?

원육 800g짜리로 만들었어요

수비드 전기세 좀 나오지 않나요?

시간당 25원 24시간 돌리시면 하루 기준 600원 30일 풀로 돌린다고 가정하면 18000원 정도네요.

근데 주에 2회 정도 먹는다고 가정하면 오천원이하에요

저탕조를 아이스박스 작은거 쓰면 전기를 좀 덜먹지 않을까요 ㅎ

놀러갈때는 아이스박스로 ㅋ

천재시네요!!!!!!!!! 아이스박스 어디꺼 사용하시는건가요?

낚시나 나들이 갈때 쓰려고 묻지마 7리터짜리 사둔거예요
뚜껑은 포멕스에다가 반사단열재15mm짜리 잘라서 끼워맞췄구요

오 대단하시네요

언제 한번 밥통 보온 온도랑 돼지고기 수비드 온도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밥통으로 시도했다가 수육맛밖에 안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역시 밥통이랑 진짜 수비드 기계는 뭐가 달라도 다른가봅니다.

이야....완벽한 고기 요리네요...이런 조리법이 보급화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고기를 좀더 건강하고 오래 오래 먹고 싶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