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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진짜 저세상 가는줄 알았네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박초아 날짜 : 2021-04-11 (일) 02:12 조회 : 3326 추천 : 16  

최근 일때문에 혈압약 먹을일이 생겨서(원래 높기도 했구요.) 혈압약을 5일정도 복용중이엇는데


처음엔 집에 있는 혈압약을 복용하다가 아니다 싶어서 병원가서 처방을 받았습니다.


집에 있는게 40/10mg 되는 혈압약이고 처방받은건 12.5mg 구요.


5일차 복용을 하니 확실히 혈압이 떨어지더군요. 한가지 조금 걸렷던건 


오늘 아침에 잰 혈압이 114 / 77 로 저혈압이 나왓다는게 조금 걸렷는데 생활에 지장이 없어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토요일이라 로또사러 산책겸 가족이랑 조금 높은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어요.


평소에 없던 허리통증과 골반통증이 오더니 언덕을 거의 다 올라갔을땐 갑자기 밝은빛을 봤을때마냥 시야가 초록빛이더라구요.


안되겟다 싶어서 의자에 앉아서 좀 쉬다가 괜찮아지는듯 해서 걷다가 또 힘들어서 쉬다 반복을 하다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카카오택시 불러서 택시타고 집에 가야겟다 생각하는데 눈앞이 하얘지면서 가족들이 저를 막 흔들길레 


어지러우니까 흔들지 말라고 했더니 제가 한 2~3분정도 의식이 없는사람처럼 이상했다는겁니다.


그래서 그자리에 그냥 누워서 조금 있었더니 정신이 점점 괜찮아지면서 제가 의식이 없을때 부른 119 대원님들이 오셧어요.


그대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받았는데 딱히 이상증세는 없다고 하더군요.


제생각은 혈압약때문에 이런증상이 나타난거같은데.. 처음 동네 병원에서 혈압약 처방받을때


혈압약 아무거나 막먹으면 죽을수도 있다는 의사말에 에이 설마 했는데 진짜 훅갈수도 있다는걸 깨달았네요..


일반적인 사람들한텐 문제가 없지만  180정도 되는 혈압이 5일만에 114까지 떨어져서 저한테는 이게 저혈압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근육통은 남아있네요.. 가족들은 쉬는날 저땜에 쉬지도 못하고 미안해 죽겟네요.


다들 혈압조심하셔유..ㅠㅠ

ㅇㅇ

슬픈고백 2021-04-11 (일) 02:22
조심하세요. 약은 꼭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서 드시고요. 십년감수하셨네요.
     
       
글쓴이 2021-04-11 (일) 02:54
약함부로 먹지말라는말을 이제야 깨닫네요..
애쉬ash 2021-04-11 (일) 02:27
아...저혈압으로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서 무산소 운동이 되어 젖산이 근육에 쌓인 모양이네요(근육통)

큰일 날 뻔 하셨습니다. 다행입니다.
     
       
글쓴이 2021-04-11 (일) 02:55
네 감사합니다..ㅠㅠ 다행이에요.
모리슨이 2021-04-11 (일) 06:48
진성고혈압이 아닌거죠
돈벌자 2021-04-11 (일) 08:58
큰일날뻔하셨네여

저는 135정도인데 이정도면 보통에서 약간 고혈압인가여
     
       
글쓴이 2021-04-11 (일) 09:00
살짝 높은건데 그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정도로 알고있네요.
사탕1 2021-04-11 (일) 10:05
전140대로 혈압약 5/160 복용중
간혹 아침에 눈이 풀리는느낌? 피시방서 날새고 아침에 나갈때 느낌. 애매한 증상
밥상에태클 2021-04-11 (일) 12:57
저도 혈압약 복용중인데 병원에 검사할 일이 생겨

검사하려면 혈압재야 된다고 하길래 도착하자마자

재 봤더니 180나옴 좀 쉬다 다시 재보니 160

간호사 이정도면 검사도 못하고

혈압약  먹어야된다고 하길래 바로 약 처방받고

지금은 130대 유지중이네요
     
       
글쓴이 2021-04-11 (일) 23:32
120~130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열혈광심 2021-04-11 (일) 13:37
헌혈하고 집에 갈 때 눈 앞에 초록별 하얀별 검은얼룩지던거 억지로 서서 버티다가 기절했는데
다음에 헌혈할 때 또 그래서 아예 별 뜨자마자 버스 내려서 길가에 주저앉았네요.

앉자마자 조금씩 나아지고 몇분만에 정상상태가 되었으니 글쓴분도 증상 나타나면 버티지 마시고 바로 주저 앉으세요.
     
       
글쓴이 2021-04-11 (일) 23:33
그래야겠어요.. 전 간만에 오르는 언덕이라 몸이 굳어서 힘든건줄 알았네요.
     
       
클매니아 2021-04-12 (월) 01:52
체질상 헌혈하면 안 되는 체질 같습니다.
가급적 헌혈은 하지 마시고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할 듯하네요.
아리오리 2021-04-11 (일) 15:14
5달도 아니고 5일만에
180 -> 110대로 만들었다면

거의 피를 퍼낸 수준 아닌가요-0-;;
     
       
글쓴이 2021-04-11 (일) 23:34
저도 이렇게 빨리 떨어질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병원에서 수액 한통을 1시간만에 다맞게끔 했나봐요.
고맙습니다 2021-04-11 (일) 17:42
깜짝이야.. 놀래서 들어와 봤네요.
추천은 드리옵고
건강에 조심하셔야죠.
식단 조절도 하시고.
금연~!! 금주~!! 는 기본.^^
     
       
글쓴이 2021-04-11 (일) 23:34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판타지는계속… 2021-04-11 (일) 21:10
의사가 말하길
오래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병원에서 누워서 살다 가고 싶지 않으면
술담배 끊으라고 합디다
     
       
글쓴이 2021-04-11 (일) 23:35
담배는 안하고 술은 하지만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디드릿도 2021-04-11 (일) 23:37
나이들수록 정신은 그대로지만, 몸은 약해진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하구요, 몸관리 잘하시고, 무리하지마세요
저역시 젊었을때 생각하고 굶고, 무리해서 일 하다가 훅가는줄 알았습니다;
100세까지 써야하는 몸이니 지금부터라도 몸관리해야 합니다~
     
       
글쓴이 2021-04-11 (일) 23:45
네 이번일로 정신이 반짝 드네요. 감사합니다.
거참말많네 2021-04-11 (일) 23:48
혈압이 수축기가 130-140  이완기가 90대 인데 혈압약을 먹어야할까요?
     
       
글쓴이 2021-04-12 (월) 00:51
약간 높으시긴 한데 병원에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센시티브16 2021-04-12 (월) 00:31
저도 약 복용 시작하고 한 달 정도 있다가 저혈압 경험이 있는데 어우..
갑자기 세상이 빙빙 돌더라구요;;
교차 횡단보도가 있는 큰 사거리에서 전봇대 붙잡고 갑자기 확 주저 앉았었죠.. 그때 생각만하면..ㄷㄷ

그 일이 있고나서는 복용중인 혈압약 종류가 뭔지 기전이 어떻게 되는지 공부도 하고
병원 환자카드에 병명이랑, 복용중인 약 성분명, 함량까지 써서 지갑에 꽂아두고 다닙니다..
혹시 훅 갈 일이 있을까.. 싶어서요;;
     
       
글쓴이 2021-04-12 (월) 00:51
큰일날뻔 하셧네요. 좋은 판단인듯 싶습니다.
토렝뜨 2021-04-12 (월) 00:42
몸에 문제없을 때였는데 하프마라톤 뛰다가 별안간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좀 걷다보니 괜찮아지길래 완주했는데
이것도 혈압 관련일려나요
     
       
글쓴이 2021-04-12 (월) 00:53
그건 저도 잘 모르겟네요..

근데 일반적으로 마라톤뛰면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클매니아 2021-04-12 (월) 01:50
약 좋다고 남용 말고 약 모르고 오용 말자던 옛 구호가 생각 나네요.
약을 장기 복용할 때에는 꼭 부작용을 고려해서 먹어야겠네요.
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글쓴이 2021-04-12 (월) 12:43
약은 항상 조심해야겟다는걸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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