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을 하되 정신은 놓으면 안될 듯합니다.

조국이 윤석렬보다 나쁜 사람입니까?

9프로 올린 박주민이 이십몇퍼센트 올린 주호영보다 욕을 먹어야 합니까?

정안가는 박영선이여도 셀프 보상한 오세훈에게 비교할만한 사람은 아니지 않습니까?

위안부 운동을 한 윤미향이 자위대 행사에 참석한 나경원보다 못합니까?

세상 젊잖은 김영춘이 참나... 박형준보다 못한 인간입니까?

솔직히 비교할수나 있습니까? 비교하는 것자체가 죄를 짓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의 잘못은 반성하고 고쳐 나가야겠죠.

하지만 자기 잘못을 고치느라 그들이 더 큰 죄를 짓는것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에서 진 이유를 반성하고 사과하고 고쳐 나아가야 합니다. 

다만 그들이 욕하고 삿대질한다고 그쪽 방향만 쳐다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언론"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포털과 종편에서 국민의 눈을 가리고 잘못된 곳을 가르키면서

제대로 분노해야 할 부분은 지나치고 분노를 이상한 곳을 향하게 합니다.

조국이 반년동안 그렇게 언론에 난도질 당할정도로 죄를 지었습니까? 

윤석렬이 지금의 지지율을 얻을 정도로 훌륭한 사람일까요?

김학의 출금이 이렇게 나라를 흔들 일인가요? 

선거패배의 잘못을 반성하고 어서 몸을 추스리고 언론을 어떻게든 제대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