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가 원래 구지였나요?

구개음화???

표준어가 굳이인데, 구개음화된 발음이 구지인 거죠.
해돋이를 해도지로 잘못 쓰는 사람이 있는 거랑 같은 것일 뿐 원래 구지였던 것은 아닐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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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못알고 쓰는 사람들이 많은거겠죠

2틀이라고 쓰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던데

글로는 굳이 말로는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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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간신청 ㄷㄷㄷ

못 배워서 그래요

지들편한대로 멋대로쓰는거임 구지는개뿔 구찌도아니고

발음은 구지로 발음하는거 맞죠?

넵. 구개음화니까요.

그냥 무식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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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가 아니고 어법상 표준 발음이 [구지]입니다. 이건 표준어처럼 사람들이 바꾸라거나 많이 쓴다고 해서 해서 바뀌는게 아닙니다.

구개음이 아닌 것(ㄷ,ㅌ)이 ㅣ'모음을 만나면서 구개음(ㅈ,ㅊ)으로 바뀌어 발음되는 것을 구개음화라고 합니다.

굳이[구지] 라 합니다.
설거지는 그대로 [설거지]라 합니다.

반대가 왜 달린건지 이해안됨
이 내용이 맞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춤법 중요하긴한데 알아벌수잇다면야 뭐

옛날부터 구지 라고 많이 쓰다보니.. 그냥 쓰는거죠...

저도 얼마전에 구지 굳이 라는 댓글 때문에 알았는데.. 모를수도 있는거지
그걸 무식하다고 말하는사람 보면 --;;

평소에 책이나 어떤 글 따위에서 ‘굳이’라고 쓰여진 걸 보고도 눈치 못채셨나요? ‘아 내가 옛날부터 굳이를 구지라고 잘못 썼구나’ 이런.

뭐뭐 했자나
뭐뭐 했잖아

김준호때문인가.. 다 자나 로 쓰더라..했자나~

헤갈리긴 하죠...저도 가끔 굳이? 구지? 이러는데...

글과 말이 다르니 햇깔리수밖에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은 경각심이 없는 거임.
유게에 올라왔던 고등학생 근황이나 아이즈원 우리나라 멤버가 사쿠라한테 츤데레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까 사쿠라가 웃으면 일본어라고 알려준 거 등등을 보면 과연 이대로 두는 게 괜찮은 건가 싶음.

굳이를 구지라고 알고 쓰는 게 염려되는 건 젊은 층에서 자주 쓰이고 그걸 보고 다 더 어린 애들이 따라서 쓰면 결국 구지가 맞는 거라고 알고 쓸 것이고 그럼 국립국어원은 짜장면-자장면처럼 표준어로 인정해줄지도 모름.

과연 이게 괜찮은건가...

아뭏든->아무튼
요것도 바뀜

말이 나와서 궁금한 게 소파.. 영어라서 sofa 소파인데 사람들은 쇼파쇼파 하더라구요.. 사투리같은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주변에 소파를 쇼파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건 일제 잔재임

굳이 가 맞는 표기법이고 발음이 [구지]

어휘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게 이런데서 나타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