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마... 이거 유행어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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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좋은걸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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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혼이고 여자친구가 있지만..

한번은 해보고싶은 경험이긴하네요..

둘중 하나더라구요 진짜 일찍하던가 아님 말던가..

나이 먹으니 뭐가 걸리는게 점점 많아지네요..ㅋㅋ

아무래도 부양해야될 가족이 있고 없고는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인지라

그런것에서 오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 커지다 보니 그런 말이 생겨난거죠

자기가 결정하고
후회하지 않으면 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 제 주변에 정말 재밌게 사는 싱글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특징은 생활에 여유있고, 자기관리 잘해서 외모가 좋습니다
결혼생활과 싱글생활,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그부분을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을 내리고 후회하지 않으면 됩니다.

전 솔직히 결혼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주변에 노총각들을 접할일이 많았는데,
그들이 얼마나 진상인가를 많이 겪다보니
아 저게 내 미래다 싶기도했죠.

그나마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서
글쓴 분 처럼 정서적 안정감을 얻으면서
결혼을 하여도 잘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이런 저런 갈등도 많이 있을거고
힘들일도 많겠지만. 제가 봤던 혼자여서 편하다면서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던 노총각들을
생각하면 정서적 안정감도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한 거라고 봐요.

둘이 취향이 맞으면 천국
안맞으면 지옥인거죠.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 엄청 힘들건데... 맞춰지면 그때부터는 재밌을겁니다.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다는 명제가 있죠
혼자 보다 함께 가 좋다고 봅니다

자유... 자유라는 것은 그저
어떤 이들이 말로만 떠드는 것
오히려 세상에 혼자인 것이 감옥이랍니다

당신을 즐겁게 하는 것들이
오히려 당신에게 상처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요

데스페라도 가사가 떠오르네요

무법자여
이제 정신을 좀 차려요
오랜 시간 방황했잖아요

그렇지만 당신을 즐겁게 하는 것들이
오히려 당신에게 상처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요
무법자여
더 이상 젊지만은 않아요
고통과 갈망이 집으로 인도할 거예요

자유... 자유라는 것은 그저
어떤 이들이 말로만 떠드는 것
오히려 세상에 혼자인 것이 감옥이랍니다

겨울에 발은 시리지 않나요
하늘에선 눈도 오지 않고 태양도 빛나지 않아요
힘겹고 밝은 나날들을 구분하기 힘들죠

우스울 수도 있겠죠
그 모든 감정이 사라지는 것이

돌아와서 문을 활짝 열어요

비가 갠 후 무지개가 뜨는 법이에요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마음을 열어요

임재범 - 데스페라도(Desperado)
https://youtu.be/cmLJJKok3n0

누군가에게는 감옥. 누군가에게는 자유 그자체.
누가 죄수이고 누가 자유인인가.

자신의 후대는 존재하지도 않는데 단지 남의 후대를 위해 목숨을 걸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애국을 한다? 무언가 모순이 가득하네요.  하기 지금 국민의짐들 하는 모습이기는 한데 그들에게는 본국이 있으니, 본국 기준에서는 애국인데..

진짜 좋은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싶어 집니다

잘 맞는 사람 만날 확률 =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확률

자기 좋으면 하는거지 남에게 보여주는 패션같은게 아닙니다.

결혼생활 이란건 자라면서 자기 부모님들 사는거 보고 각인되고 배우게 됩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대부분 화목하게 지냅니다.
왜? 평소 보고 배운대로 그렇게 사니까~

조가튼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 결혼 생활 중 사고 칩니다.
왜? 평소 보고 배운대로 그래도 되니까~

3쌍중 한쌍이 이혼하는게 현실입니다 할거면 신중하게

능력 부족과 독립적인 자유를 포기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먼 미래에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수 있게 되더라도
연애를 더 하면 모를까. 결혼은 생각이 없습니다.
연애도 국내에서는 생각 자체가 없네요.

직장 형님은 애처가라 엄청 행복해하고 제 친구는 이혼한걸 봐선 그냥 케바케임. 전 독신으로 살거지만요

다 필요없고 돈문제에 민감하면 하지마세요.. 얼굴 몸매 성격 능력  결혼후 겪어보면 부질없어요 다 돈임

현실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그런 결혼은 진짜 1프로도 안됩니다.
안정감을 찾고 싶다고요? 혼자서도 안정감을 못찾는데 결혼해서 어떻게 찾습니까

결혼 추천합니다!! 꼭 하세요~~!

그냥 딱 팩트로만 따져보자면
우리나라 3쌍중 1쌍이 이혼입니다.
이혼율이 35프로정도 되요

자 그러면 나머지 65프로는 행복한 결혼을 한걸까요?
바람피우는 사람, 별거하는 사람 등등이 꽤많다는건 많이 들은 이야기죠?

개인적 체감상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사람은 10프로 정도 입니다.
본인이 결혼적령기 상위 10프로 안에 들수있는 스펙이나 조건
사람보는 눈, 인생의 운 등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하는게 맞는거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안하는게 맞는거겟죠

딱 팩트로만 보면 이렇습니다.

현명하고 좋은 배우자라면 후회 안하고 잘 살겠죠.
결혼 생각이 있는 상대를 만났다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꼼꼼하게 알아봐야 좋다고 봅니다.
게으름 안 피우고 자기 방은 잘 치우고 사는지,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잘 하는지, 낭비벽은 없고 꼼꼼한지 등등.
물론, 본인도 그런 사람이어야 하고 거기에 상대를 이해하려는 포용력도 갖춰야겠죠.

현명한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하죠. 그래도 싸워요.

나이 40후반 50 먹고 솔로인 사람은 백이면 백 다 결혼 안한걸 후회한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물론 결혼 못한 사람 말고 할 수 있었음에도 안 한 사람 기준입니다. 배우자랑 안맞을거 생각해서 솔로가 낫다는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소리랑 다를바 없습니다.

인생은 후회의 연속

밈이긴 하지만... 진짜 분노의 추천수가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