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번호 따보신분?

용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어느 용자-

마스크가 사람들 여럿 사랑에 빠지게 하는듯....

얼굴이 아니었어도 스타일 자체가.. 그 느낌이란게 있거든요

이상 피고인의 진술을 마치겠습니다. :)

ㅋㅋㅋ

진짜 마스크 때매 ㅋㅋㅋㅋ

여자분들 예뻐보임 ㅋㅋㅋ 눈만 보이니

어렸을땐 종종 했었죠.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그닥 창피할 것도 없어요. 실제로 세번 정도는 그렇게 사겼던 것 같네요.

멘트는 사실 안중요함 예의만 있으면 됨.
포인트는 남자가 흔남이냐 훈남이냐 미남이냐..
그리고 마스크에 속지 마세요 ㄷㄷ

반도체 라인가면 공감합니다 마스크의 위력은 어마어마 하죠

마스크 써도 딱히 이쁘다 하는 여자는 없던데요
전 얼굴보다는 머리 스타일이나 옷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거에 빠지는거 같은

아니 반대는 뭐야

본인 취향이라는데 ㄷㄷ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말을걸지 않으면 ->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음

말을걸면 -> 성공함 -> 므흣
            -> 실패함 ->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음

힘내요

아니 왜 닉값을 못하세요! 다음번엔 좀 표독하게 도전해보세요. 실패해도 뭐라하기 없기...

단순하게 되면 좋고 안되면 그냥 마는거예요. 순간인데 쪽팔릴게 뭐있어요 사람이 사람 좋다는데

그런경우는 무조건 물어봐야 합니다.
안하고 후회하는거 보다 100번 났죠.

그리고 물어보기라도 하면 낮은 성공률로 성공을 하겠지만
말안걸고 그냥 지나친다면 그냥 0% 없는거죠.

그리고 하게 되면 실패하던 성공하던 그 자체로 해냈다는 성취감이 듭니다 ㅎ

저는 딱 한번 해봤는데 물론 까였...

쪽팔리는건 잠깐이죠 ~~!!

젊었을때 많이 해봤는데 100번 물어봐서 8번 정도 술을 먹었던것 같네요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애매하죠

제가 전에도 글쓴적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전부 설레이게하는  미인이 되었다니까요

정말 마스크의 영향도 꽤 있는거 같긴 하더군요 저도 종종 그런경우를...

번호를 따기 전에 내가 이성친구랑 단둘이 있을때 대화를 주도 할수 있는지 부터 따지는게 먼저 아닐까요?

이성친구랑 대화를 잘 이어가는 분들은 그냥 용기만 있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용기만으로는 극복 못합니다. 만에 하나 번호땄다고 쳐요. 근데 만나서 몇마디 하다 꿀먹은 벙어리처럼

어색한 분위기 되면 말짱 꽝이죠

선택과 후회는 본인의 몫.. ㅎㅇㅌ!

홍현희 20대때 마스크쓰고 길가다가 남자들한테 헌팅당해서 끝까지 마스크쓰고 놀다가 헤어졌다고...

눈.눈썹은 성형이나 시술로 이뻐질수있지만

코랑 턱은 수술로도 안됨ㅋㅋㅋ

마스크쓰면 다 이뻐보임 기본 쌍수랑 눈썹문신이라

확률 이런 걸 떠나서
말 걸어보는 것도 처음 한번이 어렵지 조금씩 하다보면
익숙해지실거에요

ex)
'안볼사이인데 뭐 어때' 하는 마음으로
스마트폰 전화번호 누르는 화면을 띄운 후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저기 잠시 길좀 여쭤봐도 될까요"
"??? 아 네"
스마트폰을 내밀며
"그쪽하고 친해지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ㅎㅎㅎㅎ 여기로 연락해보세요"

수십 수백번의 이미지트레이닝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후
편안하고 다정한 표정으로 도전해보세요

진짜 휴대폰 번호를 받았다면 GOOD GOOD
114, 이런 번호를 받게 됐다면 THE END

님같은분 100명정도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