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양보에 대해 좀 말해보겠습니다
배려와 양보 하면 좋은거죠
배려하고 양보한다는건 반대로 말하자면 자신이 손해를 본다는거니깐요
위에 사진처럼 배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칭찬 받을만 하죠 수리비라는 손해를 감수 하고 배려한거니깐요
그런데 저런 상황에서 수리비를 요구 한다고 나쁜 사람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폐지줍는 어르신이 수리비를 물게 된다면 매우매우 힘들테니
보험처리 하면 어떠냐 정도의 의견을 말 할 수는 있겠지만
비난의 대상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한 요구를 한것도 아니고 자신이 손해 보기 싫은게
나쁜걸까요?
사람 마다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기에
저런 상황에선 배려하는게 좋을 수 있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다 다르다고 비판이나 토론을 넘어서 비난을 하는게 정당할까요?
아니죠 절대 그게 정당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심지어 자기는 안그러면서 남에겐 그걸 강요하는분들도 있더군요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hit&wr_id=3069744#c_3070030
뭐 아시는분들은 알겁니다 인기글에도 올라갔으니깐요
제가 쓴 댓글입니다
딱 위에 상황과 비슷합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도 아니고 도보로 음식 배달을 해서 20분이면 오는 거리인데
50분이 걸려서 음식이 다 식어서 온 상황에서 글쓴이가 배려해서
괜찮다고 한 글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배려한 글쓴이는 칭찬받을만 하죠
근데 제 생각에는 몸이 불편하면 적어도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사용하셔서 배달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본인이 걸어서 배달하는 힘듬을 본인만 감수하면 되는게 아니라
음식점과 고객 둘다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저런 상황에선 글쓴이처럼 배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배달이 지연되고 음식이 다 식어서 온다면 클레임을 겁니다
그냥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 가게에서 다시는 안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저도 일반적인 사람으로써 배달하신 어르신은 어르신인거고
최소한 음식이 따듯하게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을 쓴거 뿐입니다
여기에 대해 비판하거나 반박하는 댓글이나 의견?
얼마든지 받아드릴수 있습니다
몇몇분들 말대로 따듯한 이야기 하는데 저런말 한게 잘못됬다고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받아드리고 그냥 내가 잘못했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부모욕하고 인격모독하고 장애인되서 똑같은꼴 당해라는 저주를 퍼붇는 인간들은 뭘까요?
그런 인간들이 뭐 건수 하나 잡으면 악플 달아서 자살하게 만드는 악플러들과 다를게 뭐고
그런 인간들이 절 비난할 자격은 있을까요?
심지어 자신은 그러지도 않으면서 이중적으로 행동하는 것들도 있더군요
이런 댓글을 쓴 사람은
문제 될게 없다는걸 정말 잘 알아서 이걸 이용해서
이런 댓글을 싸지릅니다
ㅋㅋ 웃기지 않나요?
인터넷에서는 성인군자가 되서
절 원색적으로 비난하던 사람이
저렇습니다
인터넷에선 저렇게 욕해봐야 문제 될게 없다는걸 아니깐 저렇게 욕하는거 겠죠?
또 있네요
다른 글에 배달이 늦었다는 내용에 쓴 댓글입니다
근데
저한테는 배달 늦은걸 왜 이해 못하냐며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네요
ㅋㅋ 웃기지 않습니까?
자기가 당할땐 아니지만
남에게는 강요하는...
심지어 사이코패스라니
부모까지 거론하면서
니 부모도 똑같은 꼴 당하라는 사람도 있고
그 댓글에 추천도 많이 박히던데
그 사람은 바로 차단하고
차단 풀기도 싫어서 안찾았는데 뻔하죠 뭐
똑같이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참으로 이중적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ㅋㅋ
언제부터 배려하지 않는게
비난할 거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뭐 위에 보다 싶이 비난 하는 사람들 보니
어떤 사람들인지 뻔하네요
(엽기)
난리난 관악산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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