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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들이나 사업채오너들이 주로 모이는 커뮤니티 아시는곳 있으신가요?

차차웅차 2019-12-09 (월) 16:42 조회 : 1244 추천 : 4

경영자들이나 오너들이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는 어떤게 있을까요?

이토가 좋긴한데.. 경영주들은 많이 없어서

물어보기가 힘들때가 가끔있네요..

혹시 그런 분들이 좀 많은 커뮤니티 아시는곳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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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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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12-09 (월) 16:45

편의점, PC방 등등 업종별 사장들 모이는 커뮤니티 네이버에 있어요 ,,

인증후 가입 가능하고 ,,

그런데 경영자, 사업체 오너 ,, 라는 단어는 그보다 큰 업체들 같은데 ,, 그것까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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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차글쓴이 2019-12-09 (월) 17:42

자영업자 카페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경영자들끼리
자주모이는 커뮤니티를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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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러씨니아 2019-12-09 (월) 16:49

님은 그냥 일베 가심 될듯
진짜 님 환영받을거에요.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부류끼리 어울려야 합니다.

님 반대하는 최저임금인상..

거긴 최저임금도 못받는 알바들이 최저임금인상 반대하니 님하고 궁합 잘 맞을듯
거기서 직원 뽑아쓰세요. 강력한 충성심으로 무장해 노예처럼 일할테니 딱 님을 위한곳.
30분 일찍 출근시키고 30분 늦게 퇴근시키세요 님 지론 그대로 해도 충성할껍니다.
님 좋아하는 박정희 사진 업장에 걸어두고 경례 시키세요. 불평하면 빨갱이라고 욕해주시고요.
님 잘한다는거 있잖아요 휴일 출근시키고 휴일 수당 안주기 그것도 맘대로 시켜도됩니다

여기서 여러사람 불쾌하게 하지말고 님 어울리는곳 알려드렸으니 빨리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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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on2 2019-12-09 (월) 16:51

그걸 왜 오프라인에서 찾아요?
경영 오너면 동네 구멍가게를 운영하더라도 이미 오프 모임이 쫙 있으실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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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차글쓴이 2019-12-09 (월) 17:36

ㅎㅎ부러운거 같은데? 실제 인생에 충실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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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않는비 2019-12-09 (월) 17:03

그 사람들이 왜 커뮤니티에 모여 있나요...그 사람들은 오프라인으로 각종 모임 같은 것들이 넘쳐 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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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차글쓴이 2019-12-09 (월) 17:32

얘는 걍 하나도 모르는거 같은데? 상공인협의회가 뭔지나 알고 있나? 넌 걍 여물고 갈길을 가던지 취업이나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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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러씨니아 2019-12-09 (월) 17:36

친구 취직했다며요? 구두 선물 해준다며요? ㅋㅋ
대뜸 나한테도 취업 얘기 하는거 보니 역시 본인이 백수라 그런듯?

백수질 뇌내망상 CEO 현판 연재 때려치고 새삶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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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차글쓴이 2019-12-09 (월) 17:40

ㅎㅎ 거 나한테 되게 관심많네 당신말대로 망상인데 왜케 관심많지?

속으로는 혹시나 싶지? ㅎㅎ 배아프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하나씩 서로 인증해보고 그때 너의 자괴감이 어떨지 궁금하다 ㅎ
우리 둘이라도 서로 차한대씩 아이디 써서 인증해보는건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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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러씨니아 2019-12-09 (월) 17:42

이 댓글 달며 얼마나 자괴감 느낄까 ㅋㅋ
망상 판타지 소설 열심히 쓰시고. 수고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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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차글쓴이 2019-12-09 (월) 17:44

ㅎㅎ 갑자기 차 한대씩 서로 인증하자니까 왜 꼬리내리고 도망가나?
수고는 뭔 수고 서로 인증 가능하면 쪽지 보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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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ios 2019-12-09 (월) 18:01

가입 자격이나 되십니까?

현실에서 조찬모임도 없으신가? 넷에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물어 볼걸 물어 봐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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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차글쓴이 2019-12-09 (월) 18:16

내가 뭘 잘못물어볼걸 물어봤나요? 왜이렇게 흥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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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은녀석 2019-12-09 (월) 18:35

오프라인 모임 잡으세요.

동문회부터 나가시고 교수님 찾아뵙고 그러다보면 참여할수 있는 모임이 한두개씩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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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차글쓴이 2019-12-09 (월) 19:30

오프라인 밖에 답이 없겠죠; 일단 여러 의견 묻기가 온라인이 편한것 같은데
오프라인으로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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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19-12-09 (월) 20:32

법인대표이사로 지낸지 9년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토렌트 만한 커뮤니티는 없지 싶은데요.
온라인 커뮤니티냐.. 오프라인 모임이냐의 차이보다는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돈이란 주는사람 무게가 다르고 받는사람 무게가 다릅니다.
경영학 전공할 때 교양수업할 때 배웠던 내용 같네요.

예전 회사에서 회사가 힘들어서 월급이 딱1달 밀린적이 있었는데요
근속년수 19년차 이신분이 다음날 사직서 내는거를 보고
어린 마음에 그 사람을 의리없다고 속으로 욕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보니 그 사람들의 월급이라는 거의 무게나 가치를
느끼게 되어서 생각은 많이 바뀌었죠.
그들한테는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생계비거든요.

지난글 보기를 보니 회사대표로써 월급을 얼마를 가져가야 하는지 물어보신 글이
있더군요.

재미난거 하나 말씀드리면.. 저는 제가 대표지만
직원들이 저보다 더 많은 월급을 가져갑니다. 저보다 야근 더 많이 하고
더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돈 더 많이 가져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사실 배당으로도 돈을 가져갈수 있고
내가 생활하는 소소한 비용들은 전부 법인카드로 정리하기에
순수익으로 논하면 많이 가져가는 직원들보다 삶은 윤택합니다. 사실은요..

저는 학교 후배들이나 지인들이 삼성전자에서 연봉 7-8천을 받아도
그 월급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사람의 가장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20-30대의 시간을 쓰면서
사실 회사입장에서는 버는돈에 비하면 적은 돈을 지급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죠. 계산기 두드려보면 젊음을 희생하는거에 비하면
충분한 대우가 아닐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한번이니까요.

대기업들도 돈을 많이 주는건 그만큼 일을 많이 시키기때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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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19-12-09 (월) 20:42

암튼 이런 생각들 때문인지.. 저도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지만
요즘은 우리회사에 일하러 와주면 “감사합니다” 라고 합니다.
생략된 말은 “일하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입니다.

우리보다 더 좋은 회사, 더 돈많이 주는 회사 많을텐데 와서 일해주는게
고맙더라구요.

근데 이런 생각들이 모여서 그런지 저에게는 자랑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거는 창업이전부터 같이 했었던 사람들이지만 창업후 9년이 지나는동안
퇴사자는 한명도 없기 때문입니다(정규직 기준이구요 처음부터 한시적으로
일하러 온 일용직이나 계약직은 예외입니다).

그건 세월이 흘러도 마찬가지 일껍니다^^
나이 든다고 임금피크제를 적용한다거나 하지도 않고 있고
임금 적게 주려고 연봉제를 도입한다거나 하고 있지 않거든요.

회사에 유리한거라는건 아시잖아요
포괄적 임금제가 먼말이겠습니까.. 돈 적게 주면서 피뽑아먹겠다는 이야기죠 사실..

근데 내가 가져가는 몫을 줄여서 직원들에게 더 준다고 해도
돈을 더 많이 주는척을 해도.. 냉정하게는 제가 돈이 더 많습니다.
그건 님도 마찬가지겠죠.

이런 특이한 생각 때문에 회사에 한계가 올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자랑거리입니다. 직원들이 들어오면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거..

뭐 잘해주는거 있다고... 오면 안나가더라구요
근데 잘 몰랐는데 그게 자랑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사람들에게도..

돈 많다는 자랑보다는 이런느낌의 자랑꺼리를 만들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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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차글쓴이 2020-02-01 (토) 13:46

??? 돈 자랑 한적 없구요

제 생각엔 저희 직원들이 님 직원들보다 더 만족하면서 다닐거 같은데요?

결속력도 더 좋구요;; 그게 제 자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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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20-02-01 (토) 14:17

제 말이 기분 나쁘신 모양인데.. 흥분하셔서 애들처럼 글 적을 필요는 있습니까? ^^

살다보면 더한 일도 많을텐데요

3개월만에 댓글 달아주신거라.. 의욕도 없거니와

댓글보니 인격도 대응 가치는 없어보여서 이만갑니다.

그냥 제가 했던 말들은 무시하고 가세요

님 인생에 도움 안될테니까요

멀리 안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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