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9호봉은 그 9호봉이 아닙니다.

왜 7급 2호봉에 준하게 받는거죠?
경력이 없는데 호봉 채워지는건 변함 없는것 같은데...

일반 7급도 남자는 군대 2년 인정 해서 보통 3호봉으로 시작합니다.

공무원 양성을 위한 대학이나,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서 '공무원 인턴 실습' 같은 게 있나요? 아무리 봐도 없는 것 같거든요, 저는.

교사 관련 글이 핫해서 댓글들을 보다가 댓글 달아봅니다.
교사가 왜 9호봉부터 시작하냐 9급 공무원가 똑같이 대우 받아야 하는 거아니냐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아진 것 같네요. 우선 교육공무원법 제 5장 제 34조 1항에 보면 교육공무원의 보수는 우대되어야 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저 또한 9급 공무원과 교사는 봉급 대우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교사와 9급 공무원이 수행하는 임무가 다릅니다. 지금에 와서 9급 공무원을 하겠다는 사람이 많아 경쟁률이 올라가서 9급 공무원 되기가 어려워진거지 과거를 생각해보시면 공부 잘하는 사람들 중에 9급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간단한 행정업무 또는 주판만 좀 튕겨서 숫자 계산 좀 할 줄 알면 공무원 할 수 있었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9급 공무원이 하는 일 자체가 고급 인력이 필요한 업무가 아니란 뜻입니다. 단순한 행정 위주로 되기 때문에 고급인력이 필요하지도 않고 비싼 임금을 줄 필요도 없었던거죠. 그런데 지금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공무원 되기가 어려워 졌다고 그 업무가 더 난이도가 올라가나요? 아니죠. 업무는 똑같지만 공무원 되기만 어려워졌을 뿐이죠. 요새 공무원 시험이 어려워지고 공무원을 힘들게 돼서 그런지 사람들이 9급 공무원이 대단한 직급에 속하고, 어렵게 된 만큼 임금도 많이 받아야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는 업무와 가치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는 것이지 문턱의 높이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란 점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9급 공무원의 업무를 비하하거나 평가 절하하는 것은 아니란 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교사는 상대적으로 9급 공무원보다 고급인력에 속합니다. 국가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더 임금도 대우해주는 것이고요. 애초에 고졸만으로는 교사가 될 수도 없을 뿐더러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시험을 통해 임용이 됩니다. 또 하는 업무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업무기 때문에 임금체계도 일반 공무원과는 별개로 있는 것이죠.

교육공무원 보수가 우대되는거랑 9호봉부터 시작이랑은 관련이 없는거 같구요
과거를 생각해보시면 공부 잘하는 사람들 중에 선생되려는 사람 별로 없었구요
9급 업무중에도 행정업무나 주판좀 튕기면 끝나는 업무도 있지만
결국 9급에서 계속멈춰 있는것도 아니고 급수 올라갈수록 더 까다로운 업무들도 진행하기때문에
언제까지나 단순업무만 진행하는것도 아니구요
9급도 직렬이 여러종류인데 마치 행정업무랑만 비교를 해놓으신것도 웃기구요
선생들 권위의식 개 쩌는꺼야 알고 있었지만 이토에서 또 한번 느끼네요

여기서 선생들 권위의식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렸을 뿐인데. 말씀하신 9급에서 급수가 올라가서 더 까다로운 업무들을 진행한다고 하신부분은 말씀하신대로 급수가 올라가서 그만큼 더 높은 봉급을 받고 우대받습니다만? 논리가 이상하네요. 제가 말한건 9급 공무원과 교사를 왜 동일선상에 두고 보느냐 하는겁니다. 7급 공무원과 9급 공무원이 하는 일이 다르고 봉급도 다른것처럼 9급 공무원과 교육 공무원이 하는 일도 다르고 봉급도 다른데 왜 똑같은 대우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지를 모르겠네요. 9급 공무원이신지는 모르겠으나 9급이 보는 시험이 전문성과 관련된 시험도 아니고 공무원 임용되면 2 3주 연수받고 바로 실전 투입 아닌가요? 그 말은 결국 단순 업무라는 겁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9급 공무원 일은 단순 업무 맞아요. 힘들게 공무원 됐다고 단순 업무가 단순 업무가 아닌 게 되진 않죠. 물론 직급 올라가면 더 책임감 있고 중요한 업무 맡을 수도 있죠. 그건 애초에 9급이 아니니 논외로 치고 또 급수가 올라가면 봉급도 더 대우받으니 논외입니다.

님 개인적인 의견을 들어보니 권위의식이 느껴서 저도 제 의견을 말한거 뿐인데요?

9급과 교사를 똑같이 대우해야 된다고 한적 없구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지만

위에도 말만 업무를 비하하거나 평가절하 하는게 아니라면서
여기서 또한번 단순업무 맞다고 하시네요
이러니 권위의식이 느껴진다고 하지
누가보면 9급과 선생 모두 해보신분인줄 알겠네요

당신이 9급과 교사를 똑같이 대우한다고 한적이 없을뿐이고 난 다른사람이 그런 말 한거에 대해 쓴 글인데 당신이 먼저 제 글에 댓글 다셨잖아요?
공무원들 권위의식이 개쩌네요. 공무원 쥐뿔 하는일 단순업무 맞는데 힘들게 공무원됐다고 뭐라도 된 마냥 ㅋㅋ 7급 공무원 이상부터 인정합니다. 9급 공무원? 단순업무 맞아요 단순업무를 단순업무라고 표현하는 게 왜 비하인지? ㅋㅋ

공부 잘하는 사람중에 선생되려는 사람 없었단 얘기도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선생되기 쉬웠던 시절도 있었죠. 근데 하는 업무는 학생 가르치는거에요. 나라에서 대우도 더 해주고 교사양성하는 데 힘쓴거죠. 교사는 전문성이 있어야 되니 교육대학이니 사범대학이니 만들어서 전문적으로 양성하는거죠. 9급 공무원은 정상적인 고졸자 아무나 2 3주 연수시켜서 일 시켜도 되지만 교사는 몇년간 다시 교육 시켜야 교사 시킬 수 있죠. 공무원 힘들게 되신 건 인정합니다만 하는 업무로 봤을 때 9급이랑 교사랑 동일시하는 건 좀 아닌것 같아요.
그보다 공무원들 명찰 다는것도 반대하고 점심시간도 안지키고 가관이던데 초과근무는 가라로 찍고. 그런거나 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왜 나오다뇨
님이 먼저 공부 잘하는 사람중에 공무원 하려는사람 없었다고 하니까 꺼낸거죠?

애초에 교사가 몇년간 다시 교육 시켜야 교사 시킬 수 있다구요? ㅋㅋㅋㅋ
대학교 다니면서 과외하는애들 보면 몇년씩이나 교육시켜야 할꺼 같진 않던데요?
그렇다고 초임교사가 물어보는거 없이 일 똑부러지게 처리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저 9급 아닌데 왜 혼자서 9급이라고 가정하시는지도 노이해구요
그정도 독해력과 상대방 설득능력이면 선생님이 가르치는 제자들 수준도 뻔하겠네요 ^^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에서 교과과목을 가르친다고 생각하나 보군요. 과외하는 애들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왜 시키는지부터 알고 오셔야 대화가 될 것 같구요. 참고로 상대가 무지한데 설득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저 교사 아닙니다. 왜 교사라고 생각하시는지 ㅋㅋ

검사, 판사도 공무원인데 우리는 아무도 9급 공무원과 동일시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들은 우리와 다른 세계고 넘사벽으로 고급인력임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교사는 만만하죠. ㅎㅎ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7급 공무원 또는 5급 공무원은 그의 능력에 맞는 업무를 부여받게 되고 하는 일도 9급 공무원의 단순 행정 업무와는 다릅니다. 여러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되겠죠. 그래서 애초에 봉급도 9급 공무원과 다르고 더 대우해주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하는 업무에 따라 임금의 체계가 다른 것을 인정하자는 겁니다. 교사가 9급 공무원과 하는 일이 다른데 9급 공무원과 똑같은 대우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조금 다시 생각해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글을 보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달아 보자면
여러가지 말이 나오는 이유가
교사분들은 9급이랑 비교해서 그런겁니다
7급 또는 8급 이랑 같이 시작하도록 하면 됩니다
9급으로 시작하는걸로 하면 특수직군이라서 다르게 봐야 된는거죠
그리고 9급 공무원 단순 행정업무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그렇습니다
직군마다 다른게 공무원이니 서로 누가 높고 낮고 하다보면 서로 안좋습니다

과거 전문대 졸업 및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된 호봉문제는
관련법을 수정하면 되고 다른 공무원직군이랑 같이 7급 상당 8급 상당 이런걸로 변화하면 된다고 생각이 되내요

그리고 위표를 보고 분석해 보면
7급보다 상승 폭이 급니다
쇠렌님 교사호봉은 말씀해주신데로 본다면 아랫표에서 9호봉부터 시작하는건가요?
그럼 6급 상당 으로 분석됩니다
7급 호봉에 따른 상승량이랑 비교가 안되요
6급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