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로 소득자는 세무사 통해서 종합소득세 내는 게 좋을까요?

아무런 내용도 없이 저렇게 써 놓으면 세무사가 아니라 세무사 할애비가 와도 몰라요.
최소한 종합소득금액, 부양가족, 공제금액 등등의 내용이라도 있어야 조언을 하던지 말던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근로소득자의 종합소득세 신고는 거의 공제내역이 확정되어 있다 보니,
공제항목을 누락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공제금액은 큰 변동은 없습니다.
(단, 신용카드공제, 병원비공제, 보험료공제, 월세공제 등등 소득금액에 연동되어 금액이 바뀌는 항목 제외)
그러니 본인이 직접 하나 대리를 맡기나 결과는 똑같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상, 세무사는 아니나 오래 전에 종합소득세나 양도,상속,증여세 신고만 매년 천 건 이상 해봤던 약간의 경험자의 조언이었습니다.

안녕하세여

니질리아님 반갑습니다 ㅎ

"종합소득"이란 ... 말 그대로 소득을 모두 모아 종합한다!?는 말 아닌가요??

1곳에서 8천만원 소득을 올리든, 2곳에서(1곳=4천 1곳=4천) 8천만원 소득을 올리든

모두 종합해서 소득 구간에 따라 세금을 매기니까요!?

즉, 회사 2곳에서 버는 돈이 많은데?? 자꾸 덜낼 방법을 찾아봐야 아마도

절세 할 방법은 없을듯 ... 참고로 우리나라도 유럽 선진국들 못지 않게

세금 체계가 촘촘히 잘 되어 있습니다(때론 2중 과세, 3중 과세되기도 ;;;)

종소세 최소 160만 ~ 250만원이라면 아마도 과세구간이 연소득 7500만원은

넘어 보입니다만 ... 40% 세금 내야하지만 아마도 중복과세 부분이 있을걸로 보이네여

중복된 세금 환급은 해 주지만 ... 이것 또한 돈과 시간을 들여서 노력해야만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 중복과세 부분 미리 찾아서 내지 않는게 중요하지만

이것 또한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암튼, 결론은 총소득의 세금 40%를 내야 하는 구간 소득자라면

세무서에 맡기든, 스스로하든 40%를 세금 내야하는건 동일합니다

세금 40%가 아깝다면 ... 연소득 7천을 넘기지 않으면 세액 구간도 떨어지고

세금도 적게내게 되겠지만, 소득도 줄어들겠죠??

어떻게 도움이 되셨길 빌며 ...

근로소득으로 두곳에서 받고 있다면 세금 공제 항목이 동일합니다. 즉 추가로 공제받을 금액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연말 정산에서는 각각의 고용주가 그곳에서 발생한 금액이 최종금액이다라는 가정하에 공제를 진행했기에 두곳의 소득이 합산되면 소득세율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공제되는 금액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세무사가 개입이 된다고 해서 절세항목을 추가로 만들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부양가족에 따라 공제되는 부분이 다르기에 혹 부모님이나 자녀등 존비속이 있고 다른 형제들의 소득이 높지 않다면 존비속을 통한 절세와 헌금등의 납부 내역이 있을때 받을수 있는 기부금 공제 정도가 더 있을수 있는데.. 이부분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도움이 되길..

한줄요약: 근로소득자는 세무사도 공제항목을 발굴할 여지가 매우 적다...

@유랑천하

세무사 전화통화 해봤습니다
근로소득은 자기들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하시네요
수수료만 내실꺼라고ㅎㅎㅎ

2년전까지  2곳에서  근무했죠.  고용보험은  1곳만 내고,
회사에  얘기하니까  알아서 해 주던데,  홈텍스에서 서류 출력해서 제출만했죠
전 제가 한게 없어요.  한 회사에서 연말정산  46만원 나와서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