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명의의 급여통장 사용중인데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결하나요??

그냥 할 말없이 벙찌는 상황이네요.
지인이 통장 빌려줬을 때부터 돈 받으려고 벼르고 있었나 봅니다.

공과금하고 생할비는 좀 달라고 하셔요.
그래야 일 할 수 있으니 변제 기간을 좀 늘려 달라고 하는 수 밖에요.
설득해보셔요.

명의 빌린 출발점부터 잘 못 되었으니 법으로 소송해도 시간만 걸리고 또 소액이라 실익이 없겠어요.
안타깝지만 빌린 거 갚았다 좋게 생각하시고~

지인한테 서운한 마음 토로 하셔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화 꾹 참고 인내하시고 이야기로 풀어 보세요.

에효 명의 빌릴 정도면 상당한 친분이 있으실텐데.. 하여튼 말로 잘 설득해서 생활은 해야 돈벌어서 갚을수 있는거 아니냐고 잘 설득해 보는 것 외에는 방법이 별로 없어 보이네요.. 에효..

네가 내게서 빌려간 돈도 있으니
미리 받은 셈 치겠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 이제 다시 그 친구에게 돈을 꾸세요. 절반은 있어야 다음 월급을 받겠다 하시구요

친구한테 통장 명의 빌리지 말고 가족이 안되면 친척에게 부탁해보세요.

친구도 어찌보면 남남입니다.

친구끼리 칼부림도 나는 세상에 진정한 친구는 거의 없습니다.

네 방법이 없네요.

최소한 비밀번호 정도는 본인만 알게 하셨어야 했습니다.

우선은 당장의 생활비가 급하니 친구에게 사정해서 해결하시고, 그 문제 해결되는대로 다른 계좌 만드세요.

지금은 빌려준 돈이 있다는 이유로 빼갔지만, 그렇게 말도 안하고 빼 갈 정도면 그냥 이유없이 꿀꺽하고도 내 통장인데 어쩔거냐고 배째라고 하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월급 통장이라고 압류 못하게 하셧어야 하는데  방법부터 잘못된거 같네요 
적어도 월급 통장을 압류 하더라도  전액은 압류 못하는데  그냥 친구만 믿다가  뒤통수 맞으셧네요
친구분한테 당장 쓸돈은  달라고 해보시고 정안되면 긴급 생활자금 대출같은거라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