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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화장실 수채구멍 머리카락 녹이는 약or뚫는법

팽송 2015-03-14 (토) 15:10 조회 : 27982

점점 물 내려가는 속도가 더뎌지네요 확실하고 좋은방법 없을까요?

직접 해보신분들 약이나 방법추천해주세요! 약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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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댓글쓰기

aceray

2015-03-14 (토) 15:13

마트 세제코너에서 트래펑이라는 제품을 구입해서 부어놓고 약 30분 기다려 보니 잘 내려가더군요.
염산보다는 트래펑, 드릴펑, 옥시펑 등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쓰시는 게 효과도 확실하고 안전할 겁니다.
이 방법은 관의 부식이 우려되기도 하는데 이건 사용시간을 잘 지키면 크게 문제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배관을 분해해 청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건 좀 번거롭지요.
배관에 삽입해서 청소하는 플라스틱 재질로 된 긴 줄도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말끔하게 청소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제 경우는 몇 번 쓰다가 버리고 말았다는. -_-

팽송 글쓴이

2015-03-15 (일) 15:03

트래펑은 아니지만 펑크린이라는 제품 냅다 들이부으니 직빵이네요!! 감사합니다!

소울테이커

2015-03-14 (토) 15:13

경험을 말씀드리면
공장에서 용융도금 벗길일이 있어서 염산 원액을 구했었지요.
일 마무리 후에 화장실 소변기 막힌게 생각나서 원액을 말통 수준으로 부었지만 별 소용 없더군요.
결국 나중에 업자 불러서 해결 봤습니다.

이백기가

2015-03-14 (토) 15:15

다이소에 보면 배수관 청소기란게 있습니다.

이미지는 http://ggng2.tistory.com/934 여기 있네요.

물이 내려가는게 시원찮다 싶으면 이걸로 가끔 쑤셔 주시면 머리카락같은게 어마어마하게 끌려 올라 옵니다.

머리끈

2015-03-14 (토) 15:24

이 분 글 추천...

저도 이거 씁니다.

런투유

2015-03-14 (토) 15:27

염산은 안됩니다. 배수관이 금속인데 그걸 부식시켜요.. 아파트라면 밑에층에서 물 새서 민원들어올 수도 있고 피해입으면 물어줘야됩니다. 물론 배수관 교체공사도 해야되구요 ㅡ.ㅡ 일이 커집니다... 그냥 청소용 도구로 머리카락같은거 빼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yesdon2

2015-03-14 (토) 15:58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93069365&frm3=V2

이거 봐보세요

이 제품이 최고라고 알고 있네요.

성게눈팅5년

2015-03-14 (토) 16:52

트래펑인가 그런제품이 있어요..

흰혹등고래

2015-03-14 (토) 21:08

막힘,악취,세균을 한꺼번에...파이프크린~~강추!!!
지금 한통에 4790원 세일중이군요.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firpg=01&sc.prdNo=208647152&sc.dispNo=016001&sc.dispNo=016001

븅신보면짖는개

2015-03-15 (일) 00:56

염산붓는사람들은.. 참 중학교 과정에서부터 놀던뷴이신듯.. 머리카락은 케라틴 단백질이라 안녹아요. 염기성에서 녹죠. 산성으로 머리카락으로 막힌 걸 뚫으려하시다니... 파이프만 빵꾸낫겟군요. 다이소가서 제거약사서 쓰시던지.. 아니면 그냥 쑤시세요. 다이소에 다 팔아요.

펀딕

2015-03-18 (수) 16:54

그걸 중학교 과정부터 놀앗다고 비꼬다니 대단..
님은 중학교때 배운거 다 기억하나봐요

븅신보면짖는개

2015-03-18 (수) 17:32

전부기억나지는 않죠. 기본교육과정이후로도 고등을넘어 대학과정까지 이수했으니까 전공쪽으로 더 이해도거 높고 바뀐부분이나 예눙 쪽은 모자란뷰뷴이 있습니다만 분명한건 상식조차안되는 기본 이라는거에요. 샄성 알카리성도 모르는 사람.. 부식과 산화에대한것도 모르는사람도잇다눈게 더신기헙니다. 비꼬는게아닙니다. 무식하다고 대놓고 이야기한겁니다.

펀딕

2015-03-19 (목) 01:17

님이 그 분야에 있으니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거예요
어느 일반인이 머리카락이 케라틴이라는 단백이로 구성되있는지 알고
그게 염기성에서 녹는지 암니까

님은 님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누가 물어보고 나서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하면 기분 나쁘지 않으신가보네요

븅신보면짖는개

2015-03-19 (목) 02:01

전 토목분야입니다. 전혀다르고요. 캐러틴은 몰라도 머리카락이 산에 녹지않는다는건 초등학교와 중학 과정에서 나옵니다. 케라틴은 고등과정애서 언급되구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중학교시절 선생님께서 산성과 알카리 를 구분하는 리트머스 시험지 실험을 하면서 산성은 식물의 셀로로오스를 녹이고 알카리는 단백질을 녹인다구요. 근데 산성이 피부에다으면 녹는데 사람피부도 단백질 아니냐 햇더니.. 다음이야기를 해주엇습니다. 이과정은 고등학교수준이야기여서 나중애되서야 이해햇는데 그당사 선생님이 실험할때 예로 든것이 머리카락이엇습니다. 단백질은 녹는개아니다라면서요. 피부가 녹는것처럼 보아는건 사실 녹는개아니고 분자구조적으로 뷴리되는겁니다. 즉 묶여진개 풀어진다고 보면되는겁니다. 피부에닿으면 화상을 입고 변형되는거고.. 강한다른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고등과정애서 위산을 예로 들면됩니다. 물론 고등과정애서 뮤신이라는 성뷴이 위벽을 보호하는건 아실태고 역류ㅚ거나하면 식도염을 일으킨다는것또한 아실겁니다. 모르는 분야를 지적하면 수용하면됩니다. 하지만 모를수없는 상식을 모르는걸 지적당하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합니다. 문맹률이 극히낮은 대한민국에서 한글을 모르면 무싣하다 소리듣고 당사자도 부끄러워할겁니다. 중학교이하 수준의 과학상식조차 몰라 지적한걸가지고 분야를 떠지며 흥분하시면 전 한마디밖에 할게 없네요. 참 목불식정입니다. 무식함을 꾸짖음을 잗아들이지는 못하고 다른 것만을 비꼬아 물고늘어지시지 마세요. 어디가서 단무지 소리듣습니다. 배치기에 두마리라는 노래가있는데 한번 들어보세요.

펀딕

2015-03-19 (목) 20:50

님 말 듣고 이해하는 문과생이 몇명이나 될련지 모르겟네요
님이야 말로 님이 갖고 있는 지식이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모르면 무식하다고 말하고 다니지나 마세요 어디가서 뺨맞기 딱 좋은 성격이시네요

븅신보면짖는개

2015-03-19 (목) 20:55

아니요. 중학생수준 정규 과목입니다. 고등학교이전이에요. 문과 이과 실업계 나누기 이전이라구요. 가지고 잇는지식이 아니고 상식 맞습니다. 말그대로 돌려드릴게요. 무식한거 맞으면서 끝까지 우기지마세요. 어디가서 못배운놈이 성깔까지 드럽다고 뒤에서 욕먹고 손가락질 당해요. 뺨때리는 사람잇다면 정말 무식한 폭력주의자겠군요. 혹시 본인이 그런성격이세요?. 무식들통나시니 화나시나봐요? 중학교 이전과정을 가지고 고등학교 이상 교육받은 사람이 대부분인 여기 사이트에서 중학교 과정 이하의 기초적인 과학상식을 이야기헌건데 그걸가지고 무식을 꺼내면 어떻고 저떻고.. 논리적인 말은 허실줄 모르시나요? 아니면 제말울 아예 이해못허실정도로 교육알 못받으신뷴이라면 죄송합니다. 중학교 과정을 이수 못한 사람에겐 고등교육받은 것처럼 전문성띄는 이야길수도 잇겟네요

내가뭐ㅋ

2015-03-17 (화) 19:26

옷걸이 펴가지고
칼로 칼집? 대각선으로 넣은담에
하수구에 넣엇다 빼보세요

wowbon

2015-03-19 (목) 00:08

저는 집에 개를 키워서 개 똥을 휴지에 싸서 변기에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막힐 때 쓰는 방법입니다.

변기나 수채구멍에 페트병 큰거를 거꾸로 끼웁니다. 그리고 페트병 밑부분을 힘껏 누릅니다, 그러면 찌그러지죠.

뚜러뻥으로 뚫어주듯이 반복합니다. 뭐 뚜러뻥이랑 같은 원리겠지만 집에 뚜러뻥이 없어서 해봤는데

지금까지 막히면 거의 다 뚫리네요. 그냥 뚜러뻥이 나을려나요?;;;

아 세면대라면 적용 안되겠네요..

yongth

2015-03-20 (금) 18:24

트래펑 같은 약품은 알칼리성 제품입니다. 그래서 배관은 부식시키지 않으면서
머리카락같은 걸 녹이죠. 관련 제품 가격은 몇천원 수준이니 그거 사서 부으면
바로 해결됩니다. 흙이 배관에 들어갔거나 한 경우엔 트래펑으로 해결이 안되고
배관을 분해해서 청소해야 하니 증상에 맞춰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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