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맛난 구유바노

필농군 2022-04-22 (금) 08:24 조회 : 1456 추천 : 9

금요일 아침 입니다

정말 시간이 엄청 빠르내요

다음주에는 벼 수확을 하고 기쁨 대신 빚잔치를 해야 되는 농민 입니다 ㅎㅎ

비료 가격은 2배 이상 기름값도 2배 이상 올라 어려운 판국에 벼 수매 가격은 폭락이내요

맛난 열대 과일 먹으면 버텨야 할까 봅니다

마지막 빨간색 과일은 마코파 [무화과 ] 일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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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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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꿈 2022-04-23 (토) 15:09

구유바노가 아니라 구야바노(Guyabano)로 알고 있습니다만...
구야바노 조차 사실 따갈로그식 이름이고, 사말쪽의 와라이 사람들은 부르는 이름이 또 다르더군요.

필농군글쓴이 2022-04-23 (토) 20:42

@이방인의꿈

일루카노어 발음은 구유바노 입니다
지역의 사용 언어에 따라 발음은 조금식 차이가 납니다
필리핀에 현존하는 지역 언어가 15개 정도 됩니다
오래전 과거에는 200 여개가 넘엇던 기록도 존재 합니다

이방인의꿈 2022-04-24 (일) 16:28

@필농군

이 글 보는 사람들은 일로카노들이 아니잖아요. (하긴.. 지역 부족명조차 사투리식 발음으로 쓰셨습니다만..)
외국의 문물을 한국사람에게 소개할때는 적어도 그 나라에서 부르는 표준명으로 쓰던가, 아니면 사투리와 따갈로그 표준명을 병기해서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본 어느 한국인이 필리핀에 가서 구유바노라고 하면 그 사람이 일로코스에 가지 않은 이상, 명칭과 발음에 대해 지적당할 수 있습니다. 글로써 어떤 정보를 전달하려고 한다면 마땅히 최대한 표준의 정보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필농군글쓴이 2022-04-24 (일) 18:29

@이방인의꿈

구유바노 ,구야바노 둘다 다 어디고 통상적으로 말합니다
비사야 세부 에서도 구유바노 라고 허는 사람도 구야바노 라고 허는 사람도 다 갇은 지역에 살죠

MrWOORI 2022-05-02 (월) 10:52

@필농군

팡가시난 쪽 이신가보군요
두달에 한번씩 여친 집에 놀러가는데 ㅎㅎ
건강하세요

슬프니 2022-04-24 (일) 16:21

마지막 사과가 벨 애플인가요?

필농군글쓴이 2022-04-24 (일) 18:29

@슬프니

마코파 라고 여기선 말하지만 무화과 종류 입니다

kdjlw 2022-04-27 (수) 11:01

필리핀 놀러가서 과일 이랑 음식이랑 엄청 먹고 싶습니다 ㅠ

필농군글쓴이 2022-04-27 (수) 11:19

@kdjlw

아직은 아닌것 갇으내요
아마도 내년쯤 되면 과거 처럼 쉽게 다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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