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모니터 어디에 활용하시나요?

PC에 트리플모니터 구성하려고 구입했습니다
노트북도 있고 해서 이래저래 장난감 삼아 사용하죠

본인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제경우는 데스크탑에는 별로였어요. 보조모니터로 쓰려고 보니, 집에서는 일반모니터+모니터암으로 구성하는 편이 가성비도 더 좋고 더 편했고, 직장등 모니터암을 달수 없는 좁은 환경에서 보조모니터가 필요할 때는 이런류의 보조모니터보다 태블릿으로 무선 연결해 활용하는 편이 좁은 공간 활용에 더 좋았어요. 무료연결앱 설치했다가 크롬에 광고싸이트 등록되서 미친듯이 스팸 메시지 뜨는거 지워줘야했지만서도, 태블릿을 때론 보조모니터로, 때론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편이 제겐 더 좋았어요. 모바일 노트북/태블릿에 연결해 여럿이서 같이 보는 건, 제 직장이 좀 고지식해서 태블릿만 꺼내도, 그거 넷플릭스/유튜브나 보는거 아냐 그걸 왜 업무에 써라며 눈쌀찌푸리는 상사들이 많아서.. 회의 등에 활용할수는 없네요.
지금은 평소엔 모니터 사용하지 않고 돌리던 서버에 가끔씩 모니터+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해야할일이 있는데, 그때 별도 전원선이 필요없고 여러 기기 간단하게 옮겨 다니며 연결해 작업할수 있어 요긴하게 사용중입니다. 현장 엣지PC관리용으로 트랙패드키보드와 같이 사용하면 편할것 같아요. 새 컴퓨터 조립할때도 전원선 없이 간편하게 연결할수 있어서 작업대 위에 공간적으로 편하게 작업할수 있다는 점도 있구요. 아주 약간의 편리함일뿐이라서.. 굳이 그돈주고 구입했었어야했나, 이렇게 쓸줄 알았다면 구입했을꺼냐.. 라는 의구심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노트북에 연결해서 듀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듀얼모니터로 업무를 보다가 출장 나가서 노트북으로만 하면 답답해서 가벼운 노트북에 포터블모니터 구매해서 C to C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바로 듀얼모니터 되니 그렇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포터블 모니터 침대에 거치해놓고 미니PC 연결해서 패드로 누워서 디아블로2 RE 파밍하고 있기도 합니다. ㅎㅎ

알리에 모니터와 모니터를 고정해주는걸 파는데 비슷한 걸로 잘 찾아보시면 노트북이 아니라 좀 두꺼운 모니터에 부착하는 것도 있어요. 모니터 뒷면이 평면이어야 하긴 하지만 모니터 암 사용자라도 서브 모니터로 활용은 가능해요.
전 해상도랑 주사율때문에 안쓰긴 하지만 ㅎㅎ

콘솔에 연결에서 누워서 겜합니다

태블릿도 딱히 안쓰는데...스맛폰하느라

덱스 모니터로 써요...

저도 그래서 특가로 떠도 계속 망설여요. 노트북으로 이동하면서 업무하는 경우 빼고는 쓸일이 없겠더라구요. 선도 너무 주렁주렁 달려서 지저분 해보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