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펴 놓고 시작했는데
메인보드 박스 안에 메모리랑 m2들어있더군요
그리고 외장하드로 쓰던 hdd 하나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M2 실물 첨 봤습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사제 쿨러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순정 쿨러만 사용했던 저에게
너무 큰 시련이었습니다.
아무리 설명서를 봐도 사이즈가 안 맞습니다.
알고보니 intel 사용자 설명서를 보고 있었네요 ㅜ ㅜ
한참 궁시렁거리다 AMD 용 설명서 보고 조립했습니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을 달았습니다.
메인보드 설치할때도 고생했습니다.
바닥 지지 나사 위에 조립하는데
나사가 뻑뻑해서 안들어가다가
다시 풀어보니 지지 나사가 다 빠집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나사 사이즈가 다릅니다.
라떼는 나사 크기는 하드 빼고 다 똑같았던 것 같은데
그래픽은 달다가 뒤 백판 한개를 잘못 뺐습니다.
맨 위부터 2개 뺐더니
두번째 세번째 빼야 하더군요
강려크한 본드로 다시 붙여 놨습니다.
다 끝났습니다.
선만 이쁘게 정리하면 될 줄 알았는데
컴 조립할 생각에 신나게 퇴근하다보니
퇴근할 때 케이블 타이 안가져왔습니다.
선정리는 내일 하는 것으로
내일 7시 출근인데 어쩌죠
정리하기 귀찮습니다.
퇴근해서 몇번이나 삽질하고
51분 동안 조립 후기였습니다.
추신 : 파워도 살짝 나사가 안 맞네요 ㅜ ㅜ
내일 os 깔고 구동하고 최종 후기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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