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1달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해외에 혼자 나가다 보니 심심할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데스크탑은 너무 부담되서 노트북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며칠 고민하다 ASUS FX517ZE-HQ060 를 알게되었고 100만원 초반대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 평소 게임은 롤이랑 메이플스토리 가끔 하는 정도여서 최고의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이 될 것 같아 부모님께 부탁하여 바로 구매했고, 다음날 도착했네요~ 그럼 지금부터 간단한 사용기 시작하겠습니다.!
제품 상세스펙
제품명 : FX517ZE-HQ060
CPU : i5-12450H
외장그래픽 : RTX 3050Ti
RAM : 8GB DDR5
SSD : 512GB PCLE 3.0 SSD
디스플레이 : 15.6인치 WQHD (2560 x 1440) 16:9 / 165Hz / 300Nits
DCI-P3 100% / Adaptive-Sync
키보드 : 백릿 치클릿 키보드
카메라 : 720p HD Camera
무게 : 2kg
CPU는 최신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가 탑재되었고 외장그래픽은 RTX 3050Ti 가 탑재되어 있어 왠만한 데스크탑 성능만큼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ASUS가 자랑하는 MUX 스위치도 탑재되어 있어 노트북을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고전력모드 / 저전력모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구성품은 노트북과 어댑터, asus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시각디자인과라 제품을 구매 할 때 그 디자인도 많이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 인데요 오프블랙의 깔끔한 디지인과 얇지만 단단한 상판 왼쪽 상단의 TUF 로고 마감처리는 설계한 디자이너가 자신감이 뿜뿜 넘치며 만든 디자인 같습니다. 또한 하판은 게이밍 노트북 답게 통풍을 많이 신경써서 발열을 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터프대쉬 상판은 한 손으로 들어 올릴만큼 가볍습니다.
15.6인치의 모니터를 갖고 있고 얇은 베젤로 인해 조금 더 넓은 화면으로 체감이 와 닿습니다. 또한 가운데 720화소 카메라도 장착되어 있어 화상통화를 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키보드는 백릿 치클릿 키보드고 15.6인치 노트북 답게 넘버패드 까지 갖고 있네요~ 은은한 백라이트는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밝기는 최대 300Nits 로 너무 밝은 야외 에서는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지만 카페와 같은 곳에서는 무리 없이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게임은 국민게임 리그오브 레전드 칼바람 기준으로 돌려봤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끊기 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요새 인기있는 게임인 오딘도 저 사양으로 해봤는데요~ 중급사양으로 해도 충분히 잘 진행 된 것 같습니다.
왼쪽 입출력 포트는 인터넷 선이 연결 가능한 랜포트, 3.2 Gen 2 Type-C, 3.2Gen 1 Type-A HDMI 2.0B 디스플레이 출력장치, 썬더볼트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3.2Gen 1 Type-A 포트가 달려있습니다.
간단히 노트북을 사용하고 느낀 점은 2KG의 부담되지 않은 무게는 사은품과 함께 온 백팩에 담아 어디든지 들고 다닐만 했고 집에서도 출력포트를 이용해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적합했습니다. 혹시나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를 고사양으로 하시는 분들은 램만 16GB로 업그레이드 하셔서 사용하셔도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넓은 화면과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의 노트북 FX517ZE-HQ060 간단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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