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8년? 만에 컴터 바꿨어요

사진편집 9 영상 1 정도 하는데

사진편집하는 라룸은 cpu바꿔도 라룸 자체가 무거워서 엄청 큰 차이는 안난다는 얘기를 많이들었었는데

개뿔 말도안되게 빨라졌네요. 겁나 버벅거리는거 참으면서 몇백장 보정했었는데

버벅이는게 하나도 없어요 무슨;; 수년간 뭔 생고생을 했던건지

rog 스트릭스 게이밍 a

터프사려고했는데 품절이라 2만원정도 더 주고 스트릭스 샀는데

B550보드 검색할때 랜카드 문제있는건 아무도 안알려줬었는데

조립하고 윈도우 깔았는데 인터넷이 안되서 개당황했었네요

그냥 랜카드 하나 따로 삼

흰색, 은색 섞인게 이쁘긴한데 잘 안보임

파워는 항상 시소닉꺼만 써서 이번에도 시소닉

풀모듈러는 첨써봐서 뭘 어떻게 끼워야하나했는데 그냥 글 써져있는대로 끼우니 별거 없더군여

라이젠 7 5800X

20년정도 인텔빠였고 AMD쪽은 쳐다도안봤는데

이젠 리사수 누님한테 진짜 절하고싶습니다.

게이밍성능은 5600이나 5800이나 똑같다는데

사진 영상을 하다보니 작업성능 좋은 5800으로 했어요

꽤 오래쓸컴터인데 그냥 5900으로 할껄하는 생각도 잠깐했지만 20만원차이는 역시 좀..

짭수하려다 그냥 공랭이 관리도 편하고 마음도 편해서 공랭 끝판왕으로하자는 생각에 농협쿨러로 샀는데

박스 크기 보고 놀래고 박스 까서 실물 크기보고 한번 더 놀래고..

직전에 쓰던게 트리니티 였는데 이건 진짜 차원이 다른 크기..

지금 맞춘 컴에서 유일하게 LED나오는게 튜닝램인데 쿨러가 가려버려서 측면 유리 열면 아예 안보이고

천장에서 틈새로 봐야 겨우 불빛보이는수준입니다. ㅋㅋㅋ

예전에 썼던 1230V2

미친 글카 가격때문에 글카는 이번에 안사서 원래 쓰던컴에서 1060 6gb짜리 떼와서 달았는데

gt710이라도 사서 달아서 유튜브보는용으로나 쓸지 고민중이네요 글카빼곤 그대로 남아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