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 Air 반품해야 할까요?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 물빠진 색감이라 색감 좋은 걸로 알아보다가 

M1 맥북 Air를 구입했습니다. 

영상 편집이나 포토샵이 직업도 아닌데요.

TV의 뉴스프로그램 앵커들의 피부색을 기준으로 색감을 맞추어 왔습니다.

TV의 색감과 비슷하게 해보려고 했는데,  일치시키기가 힘드네요.

캘리브레이션 툴을 사용하면 가능할까요? 

저 혼자 볼거면 신경 쓰지 않는 게 당연한데, 

혼자 보려고 하는 것들도 매번 색감이 다른 거 같아서 이걸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우분투 18.04 버전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가상으로 말고 우분투 20.04를 설치했다는 영상을 보고 

그냥 구입을 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품질도 좋고 발열도 낮다고 하니, 어떻게든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오늘 그 영상 댓글을 보니 

우분투 18.04는 가상으로 말고는 아직 설치가 안 된다고 하네요. 

어차피 색감 맞추기 힘들 거 같은데, 

색감 좋은 패널 사용한 일반 노트북으로 18.04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겠는데요.

18.04를 가상으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간단한 동영상 편집도 하기 힘들 것 같네요. 

구입한지 이틀 지나서 거의 시도해 본 게 없긴 한데..

고민되네요

쇼핑몰 환불 기간이 7일 이내로 되어 있긴 한데, 

몇만 원 짜리는 환불을 몇 번 하기는 했는데요. 

바탕화면 폴더나 파일에  사이즈 조절이 자유로운   투명 png  포맷  아이콘 때문에 

우분투 18.04를 사용하는데   앞으로 맥OS에 그런 기능이 추가될까요?

Ubuntu Budgie 20.04는 맥과 비슷한 UI에 사이즈 조절 가능한 투명 png 아이콘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 보니 라즈베리파이용 21.04 버전이 있는데  그걸 native로 설치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21.04에서 사이즈 조절 가능한 투명 png가 되어야 하고 native로 설치가능하다면 환불을 고려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해도, 화면에 보이는 거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18.04 보다는 예쁘게 꾸밀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방법을 찾아본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있을 거 같아서요.  

캐노니컬이나 GNOME에서 왜 바탕화면에 사이즈 조절 가능한 투명 png 아이콘을 사용 못하게 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20.04에서도 투명 png 사용할 수 있었다면, 동영상 편집은 포기하더라도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