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폭하고 인플레 차이를 이해 못하시나 봅니다. 님이 쓰는 10000원이 오늘은 5천원이고 내일은 2만원이고.. 이런게 화폐가 가능하리라 생각 하세요? 화폐가 일정주기나 비율로 가치가 하락하는건 통상 이해되는거지만 가상화폐처럼 널뛰기 하는건 화폐로 이용할 수 없어요 (우리가 종이조각이거나 숫자에 불과한 화폐를 신용하는건 그게 일정 가치를 유지한다는걸, 교환가치로 인정되는걸 믿기 때문이거든요)
상승할 떄는 그냥 돈 버시면 되니까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락할 때 물릴 까봐 걱정하는 거거든요.
님도 하락장이 와도 계속 있으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초보자들이 상승장에 들어설 때 구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코인은 진짜 - 90프로 가더라도 믿음을 갖고 투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먹기를 바랍니다.
오를만큼 올라서 남들 100배 벌었다 이런 소리 듣고 뛰어는 사람들은 못 먹는는다 생각합니다. 대신 뒤늦게 큰돈으로 뛰어들어서 인생 망하는 사람들을 줄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차트상 1200만원은 못 와도 2500까지는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차트상 깨졌으니 주의라하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하락장이 오면 나중에 얼마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얼마 갈테니까 버텨라? 님이나 그렇게 하세요. 정말 큰 조정이 올거 알면서 님이 미래를 믿기 때문에 전재산 몰빵해서 앞으로 몇년 존버하겠다 인증하시면 존경하겠습니다. 결국 얼마 됐으니 그 동안의 하락 별거 아니다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한강 몇명 보내시는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제가 이제와서 코인 낙관론자한테 아쉬운건 비트코인 3000달라 갈 때 왜 투자 안하시고 이제와서 투자하시면서 남들한테는 과거에 3000달라까지 하락하는게 별거 아닌척 하는 겁니다.
님 글 처음 쓰신게 8월 달이고 상승장부터 오셨죠.
그리고 그때 님말 듣고 사신 분들 이익도 얻었겠지만 그때 사서 못팔았으면 그때 가격이나 지금 가격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님이야 단타 스킬 있으니 하락장 오면 줍줍해서 돈벌면 돼죠. 그래서 님 단타치는 글 가지고 제가 댓글 단적 없습니다.
근데 이 글은 고래들이 줍고 있으니 앞으로 더 갈거다 라는 늬앙스고 차트가 무너진 상태인데 그것도 모르고 고래들도 산다고? 하며 혹해 물리는 사람 없기를 바래서 댓글 쓴 겁니다. 님이야 뭐 잘하겠죠.
그리고 저는 지금 하락장이 왔다 해서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댓글 하나 달았을 뿐이고, 댓글은 가끔 단답니다.
저는 하락장이 온다해도 거봐 맞지? 내 말대로 떨어지지? 이런 소리 안할거니 그리 열내지 마세요.
제가 썼든 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쓴 글 어디도 하락할거니 니네 망할거다 이런 말 할적 없습니다. 18년 1월 달 누가봐도 쌍봉 그리고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21년 2월도 전저점 뚫고 크게 상승한 상황에 와서야 관심도 없던 분들이 코인 이야기 하니 주의하라고 쓴 글이었습니다.
몇몇 안티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나 본데... 어느 누구에게나 자신의 주장과 글이 좋다 하진 않으니, 부정의 의견도 의연하게 넘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넘 열내지 마세요. 본인길 가시면 됩니다. 받아 들일 사람 부정할사람 있겠죠. 그냥 냅둬요. 받아 먹을 사람은 따로 있는법 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코인 4년차로 여행님의 전체적인 내용 라인에 동감하는 바 입니다. 투자는 뭐니 뭐니해도 겸손이 최고라 생각 합니다. 이바닥에 있는한 현재, 과거의 실패와 영광은 의미 없습니다. 결국 떠난자의 승리입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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