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도색...중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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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년이 지났네요..

잔 스크래치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3년 전 밤에 주차하다 뾰족 튀어나온 부분에 뒤에 범퍼가 찍혔는데..

생각보다 티가 많이 나서 신경은 쓰이는데...입고를 하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들고

그래서 처음으로 셀프 도색에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ㅎㅎ

처음 했을때는 스프레이를 너무 많이 뿌려서 흘러 내리고 아주 엉망진창이였는데

하다 보니까 이게 재미도 있고 결과물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그래서 재료만 구비해 주면 공짜로 지인들 차도 해 주고 있는데

다들 만족스러워 하고 저도 작업이 끝나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려서 

그때가 가장 행복하더라고요 ㅎㅎ 

여러분도 본인 차에 잔 스크래치가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사전 작업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붓펜으로는 할 수 없는

최상의 결과물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