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출고기간에 대한 의문

알수없는부분이죠. 본인들에게 가장 많이 팔아주는쪽에 먼저 몰아주는게 정석아닐까요? 해외야 그쪽에서 만드는건 바로바로 빼겠죠. 한국보다 물량나오는 속도 자체가 다르니 더 빠를것 같아요.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ㅋ

@상상초월

반도체 수급이 부족하다면서 해외는 바로바로 뺄수있다면  ?.. 반도체 문제 맞는지요?

@오스카스

한정된 반도체 물량을 해외생산공장이나 수출용 제작에 우선 투입할수도 있죠..........

현대라면 충분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추후 반도체 수급이 정상화 되어도 반도체 대란 전의 출고 속도로는 안나오게 일부러 조절할 것 같습니다.

@pose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회사는 물량빼고싶어도 지금까지 편하게 일한 노동자가 과연 거기에 맞장구쳐줄까 의문입니다. ㅎㅎ

환율이 많이 올랐으니 달러로 받는게 이득이라 생각해서 해외물량 우선 출고하지 않을까요? ㅡㅡㅋ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지금 미국은 출고대기기간이 문제가 아닙니다. 딜러 마크업이라고 원래 가격보다 추가로
돈을 내야 살수 있는 상황인데 현대, 기아가 차 값의 20-28% 정도로 미국 내 차 브랜드 중에서 제일 높은 편입니다.
특히 인기 많은 텔룰라이드, 펠리세이드는 15000불 까지도 추가금 내야 살 수 있는데 그나마도 없어서 못삽니다.

@미시간더

그차들이 인기 많은지는  저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출고대기가 궁금할뿐

@오스카스

님 관심사가 뭔진 당연히 제가 모르죠^_^  저건 예시를 든거구요.

미국은 주문하고 기다리는게 아니라 상점에 물건마냥 각 딜러에 차가 들어오면 먼저 와서 사가는 사람이

임자에요. 그래서 딜러들도 자꾸 마진을 붙이구요. 그래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언젠간 받는게 아니라

편의점 포켓몬빵처럼 보이면 사는데 내가 원차는 차를 언제 어디서 볼지 아무도 몰라요..

@미시간더

진짜 미국은 눈에 보이는 MSRP가 전부가 아닌갑네요ㄷㄷ 문화 자체가 그런건지

@르로이사네

맞아요. 걔네가 하는 말이 msrp가 생산자가 '제안한' 리테일 가격일뿐이지 정해진 가격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지역 경제 살리기? 이런거 때문에 법으로 자동차 브랜드가 직영점 운영 못하고 다 개인 딜러들이 차를 받아서 파는 구조라 더욱 그런듯요..

@미시간더

현기가 왜 추가비용이 타브랜드에 비해 더 높을까요?
원래 차값이 싸서?

@단팥찡

네 엘란트라, 포르테 같은건 워낙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 붙여먹어도 팔리는 느낌이고, 텔룰라이드랑 팰리는 진짜 사람들이 비싸도 없어서 못사는 느낌이에요.

렌터카만 말씀드리면 우선출고가 아니라 1년전에 발주 넣은게 이제 출고 되는겁니다.
반도체 이슈전부터 계속 매달 대량 주문하고 있고 차 안나오는건 똑같습니다ㅠ
다만 일반 소비자는 계약서 써야 발주가능하지만 렌터카는 재고 떠안을수 있으니 미리미리 주문하는게 가능합니다.

1. 아님
2. 해외 공장생산이냐 국내 생산 해외수출이냐에 따라 다름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반도체는 핑계인것같고
단가 좋고 관리 편한곳에 먼저 넘기는 느낌

렌트의 경우 렌트 업체에서 미리 발주 넣었던 물량이 출고되면서 계약 후 출고 진행되는게 대부분이고
그 외에도 제조사에서 생산 여유가 있을 때 렌트 특판용 사양으로 차량 생산을 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차량들은 대체로 비 선호 사양인 경우가 많지만요.
렌트 특판 차량에 대해 어떻게 아냐면...제가 7월 말에 그렇게 차 한 대 출고했기 때문에 압니다.
그리고 반도체는..실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뭘 하려고 해도 제품 수급이 안 돼서 못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그래서 대체 가능한 제품으로 대체해서 작업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쿡은 위에 분이 설명 해 드렸지만(케나다도 미쿡이랑 똑같은걸로 압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모델/트림/옵션/색상 을 오더 넣을수가 없습니다....
Allocation 시스템이라고 해서 그냥 공장에서 무자비로 섞어서 만들어서 미쿡쪽으로 보내서
미쿡에서 각 딜러한테 무자비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딜러 가서 나 이 모델에 트림, 색상 원한다 하면 짧게 그 딜러가 같은 차를 받아야 하는 기간이 길수도 있고 짧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오더를 못 넣으니 예를 들어서 깡통 옵셩에 HUD 만 넣고 싶어 하고 싶어도 못해요... HUD이 들어 간 트림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옵션이라는건 트레일러 히치, 플로어 매트, 루프 마운트, 장 보는 망 정도 밖에 안되요....

이런 Allocation 방식은 토요타나 혼다도 쓰고요 소비자가 오더 넣을수 있는 브랜드는 얼마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소비자들이 그냥 딜러에 있는 차 중에 딜 해서 사는게 흔했지만 코로다 때문에 딜러에 차가 없으니 원하는 모델/트림/옵션/색상 말하고 딜러에서 비슷한 차가 올때 까지 기달렸다 사는거조 (당연히 다른 소비자가 잘 원하지 않는 색상이나 옵션이라면 좀 더 빨리 살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주변 현대 딜러들은 거의 모든 차종에 최소 2000불 더 추가로 받고요 신형이 산타 크루즈나 가장 한핫 펠리는 5000에서 10000불 더 받고 하이브리드도 약 5000불 더 줘야 할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SUV도 거의 기본으로 5000불 더 줘야 하고요

시장구조가 달라요 국내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