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공개.jpg

우와 이쁘네요

개인적으로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기차의 컨셉과, 익숙하고 안전감있는 내연기관차의 컨셉 그 중간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맞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실패한 예가 아이오닉이고..

같은 E-GMP? 인가 그 플랫폼인걸로 알고있는데 이 차는 센터콘솔을 살렸군요!

와우 ~~!!  대박이네요

이대로만 출시하면 아이오닉 빠이빠이 같네요
원하는게 뭔지 제대로 아네

아이오닉보다. 괜찮은것 같네요. 하지만 배터리가.

현대/기아는 같은 플랫폼 사용합니다.
즉 밧테리도 같습니다.
밧테리는 수급상황에 따라 'BEST', 'EUE', 'BUE'
3개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운전판넬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3개사 중에서 하나만 사용하도록 메뉴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즉 3개사 외에 다른 회사 밧테리를 추가하도록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느 업체 밧테리이나 완성품 검사사양은 똑 같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라인 셋업 테스트중인 제품은 'EUE' 입니다.

엉덩이는 소나타같고 전면은 삼각떼랑 케파랑 쓰까놓은거 같은느낌 저만그런가요..

앞만 좀 ㅇㅏ쉽고 나머진 괜찮은듯

요즘 현기차 밧테리 모듈 자동조립라인 라인설치 현장에서 작업중인데
시설규모가 만만치 않습니다.
현대에서 맘 잡고 전기차에 시설 투자하는 모양입니다.

일본과 경쟁을해서 그런지 자동화설비 부품도 일제는 거의 없습니다.
중요 부품들은 전부 국산과 유럽산 입니다.
유럽 브랜드이더라도 한국공장에서 생산된 부품들도 많구요.
요즘 국산부품도 품질이 만만치 않네요.
그 동안 내내 일본부품들만 써 와서 국산 수준이 이 정도로 향상되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이제는 어지간하면 전범기업 (특히 미쓰비시) 제품들 사용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현대는 유달스레 국산부품에 대한 의지가 강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