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폼 좋은 무협소설.jpg

최신홰 배플이
정의로운 개새끼. ㅋㅋㅋㅋ

기다리기 힘드네요 완결까지 ㅎㅎ

이게 그렇게 재밌나

매화 짜릿하고 매화 신선함

당문전 지금 보고 있습니다.
추천 글도 있고 해서 오늘 시작해서 중경에서 수적이 등장하는 29편까지 봤는데  본 감상은 한마디로 지루함..
작가가 500편 이상 장편을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배운 무공이라고는 행공 하나에 이제 시작한 검술 하나 아직 4류도 못 되는 수준이니 언제 고수가 되고 언제 세가를 세우나 보는 내가 걱정이 다 되네..

@보고파서

어.. 29편이면 완전 초반인데.. 천천히 호흡을 가지고 읽어보세요. 그리고 애시당초 의원으로 출발한 인물이고 무공입문 자체도 매우 늦었기 때문에 충분히 개연성이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무공 외적인 부분들(당문하면 생각나는 독, 암기 등)의 모태가 등장하는 부분들이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절대회귀과 최근에 본 무협중에선 폼이 제일 좋더군요.
중간 부터는 정말 한 화 한 화가 끝내줍니다. ㅎㅎ

어떤 작품세게에선 남궁세가 죽이기 바쁜데 ㅎㅎㅎㅎㅎ

글 쓰신거 보고 찾아봤는데 볼만하네요
너무 길까봐 걱정입니다

이거 개웃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잼있음~ 각 문파들 초창기 모습들 보는 재미도 있고, 간혹 나오는 개그코드도 취향에 맞고 ㅋㅋ

최근에 지인 부친이 열심히 모은돈 이상한 궤변대면서 훔쳐놓고서 지인한테 돌려주는것도 아니고 인수로 갈라먹는데
댓글들에서 좋다고 낄낄대는거 보면서 손절했음.
현실에서 조금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돈을 맡긴 쪽도 가지고 있던 쪽도 정말 힘들었는데 글에서는 안그런가봄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지인 부친이 빚갚으려고 열심히 모은 돈을 아들이 빚쟁이에게 갖다줬는데 빚쟁이가 안받는다고 그냥 버린다고 한 돈을 훔친거임.
지인 부친과 빚쟁이는 친우였으며 돈을 빌리고 갚는 과정에서 잘못된 배려로 인해 비극이 시작됨.
그리고 그 돈을 훔친건 물론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안에 내용을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익명님도 힘든 상황을 겪으셨겠지만 잘 이겨내셨길 바래요.

전 별로

네 얼간이들의 무림주유기인데 얼간이들를 둘러싼 사건사고들이 따지고보면 되게 살벌함. 단지 네 얼간이의 유쾌함에 희석될 뿐. 그 갭이 상당히 맛있는 소설.

단점은 네 얼간이 중 둘은 모여야 이야기가 재미있어지다보니 주인공(얼간이1)만 활동하는 작품 초반부가 좀 지루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