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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잔혹 마법소녀물 '매지컬 걸 건슬링어' ★★★★★

무명암 2022-09-22 (목) 20:09 조회 : 5410 추천 : 25    

제목 : Magical Girl Gunslinger


키워드 : 영어 , 현판, 평행세계, 여주인공, 마법소녀, 상태창 & 시스템, 잔혹, 시리어스, 고어, 자기희생, 트라우마



음... 굉장히 고어한 마법소녀물입니다.(일반적인 마법소녀물 기준으로요)

아픈 과거가 있고, 학교에서는 괴롭힘 당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친구는 한 명 뿐이고, 엄청나게 가난하기까지 한...

불행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소녀 '쿠로키 마이'가 주인공입니다.


'아나테마'라는 세계의 적이 등장, 세계멸망의 위기.

'제니스'라는 외계의 존재 등장, 구원의 계기를 제공.

매지컬 가디언, 혹은 매지컬 걸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선택되고 지구를 수호한다... 라는 설정입니다


제니스에 의해 전 세계에 7대 성지가 만들어지고

그 중 하나가 아카디아. 바로 작품의 무대가 되는 도시입니다.

여주는 일본계지만 배경은 일본 아닙니다.

아카디아는 북미, 한국, 일본, 호주, 등 몇몇 국가의 국민들이 모여사는 곳임...


학교수업의 일환으로 학급 전체가 쇼핑몰에 왔다가

아나테마에 의한 현실찬탈이 일어나며 (갑자기 게이트가 열렸다고 보면 됨)

모든 이들이 대피소로 달려갑니다만...

여주는 낙오된 어린아이를 버릴 수 없어서 구하려고 뒤쳐지는 바람에

끔찍한 꼴을 당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주가 정말 엄청나게 구릅니다.

1권 분량 정도 연재되었는데 벌써 너덜너덜 만신창이...

본인도 엄청나게 불행하면서도 타인의 고통은

두고 보지 못하는 성격이라 끊임없이 자기를 희생합니다.


아이 구하겠다고 적과 싸우다가 산 채로 내장을 파먹히질 않나,

방어시스템 유지를 위해 홀로 싸우다가 큰 부상을 당해서

자기 팔을 스스로 절단해 겨우 살아남기도 하고,

유일한 친구를 살리기 위해 사망율 100%가 확실한 임무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마법소녀 변신이라도 가능하면 생존율이 올라갈 텐데

하필이면 '잠재적인 시한폭탄' 취급을 받는 암흑 계열 마법소녀라서

상층부의 허가 없이는 변신도 못 하는 신세...

그 허가를 받을 수 없는 긴급사태다 보니 초월적인 적들에게 맨몸으로 헤딩하는 중이죠.


어딘가 일그러져 있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상처 투성이 소녀의 처절한 발버둥을 즐길 수 있습니다.ㅎㅎ;;


초반부 주인공 처지는 '웜Worm'의 테일러와 비슷하고

마법소녀 계약 관련해서는 '마마마'와 유사한 부분이 살짝 있지만

극초반의 인상만 그럴 뿐 오리지널리티는 충분합니다.

마법소녀물에 게임 시스템 설정도 잘 녹여냈다고 생각하고요.


여주 마이가 너무 굴러서 불쌍한 면은 있습니다만

차츰차츰 이해자도 생기고, 그녀를 아끼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부조리하게 상처만 입다가 아무런 보답도 없이 희생당하는 새드엔딩 루트는 아닐 거라 믿습니다.

아직 연재분량이 많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 중인 작품이예요. 추천!


활자중독의 중년입니다
댓글 7댓글쓰기
참된자아 2022-09-22 (목) 22:36
여자 주인공이라는 점과

초반에 하드코어 하게 구른다는 점이

시작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네요
추천 1
     
       
무명암글쓴이 2022-09-22 (목) 22:46
@참된자아

맞아요. 서양독자들은 개의치 않는 요소들이지만
한국 판무 독자들에겐 큰 걸림돌이 되겠지요.
대부분 남성이라 여주에 이입하기 힘들어하고 고구마도 썩 좋아하진 않으니... ㅎㅎ
그렇지만 그전에 영어가 더 큰 장벽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추천 1
asdfqwer1 2022-09-25 (일) 21:08
영문소설 읽어보려고 여러번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마네요 ㅠㅠ
읽을 때 영어>한국어>이미지 순으로 읽으면 너무 느리고
영어>이미지 순으로 하면 피로도가 너무 높아지는데
어떤 방식으로 읽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추천 0
     
       
무명암글쓴이 2022-09-25 (일) 21:17
@asdfqwer1

중간에 한국어로 뇌내번역을 거치는지 여부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렇지는 않구요. 영문을 바로 이해하는 쪽입니다. 읽어주기(TTS) 기능으로 귀로 들으면서 눈으로 따라 읽는 방식을 주로 쓰고, 읽기 속도는 2배에서 2.5배속을 사용해요. 쉬운 텍스트는 2.5배속으로 듣고, 곱씹어야 하는 문장은 2배속을 쓰죠.
추천 0
          
            
asdfqwer1 2022-09-25 (일) 22:39
@무명암

답변 감사합니다. 전 한국어는 빠른데 영어는 영....어네요..ㅋㅋㅋ
추천 0
               
                 
무명암글쓴이 2022-09-25 (일) 23:59
@asdfqwer1



ㅋㅋㅋ 개그감성을 보니 동년배이신 것 같은...
추천 0
                    
                      
asdfqwer1 2022-09-28 (수) 21:15
@무명암

재밌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 ㅎ
다른사람들은 반응이 썰렁하기만 해서 ㅠㅠ
추천해 주신 책도 재밌게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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