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 덩어리라도 보는 맛이 있어서 재밌게 보던 작품인데
한달 전 쯤에 126편으로 자유연재인지 연중인지 모를 잠수를 타더니...
오늘 보니까 한 6편 올리고, 132편 완결이라고 뜨네요???
와... 진짜 너무하네요.
소설 전개상 기...승....어딘가쯤 온거 같은데
등장인물도 아직 한참 소개되는 시점이고,
최근엔 아예 아카데미물 분위기까지 풍기면서 이제 막 시작할 것 같은 그런 전개였는데
???
갑자기 한달 가까이 잠수타다가
완결???
(문피아 기준으로, 사실 잠수타기 직전편들만 봐도 화수당 평균구매수 9천~1만,
갑자기 거의 자유연재급으로 3일에 한편, 2주에 한편씩 올려도 사주던 충성독자가
8천명 6천명, 거의 한달 잠수탔다가 딱 1편 올려도 나포함 호구(?)들 4천명이 사주는 수준이면 꽤 히트친 작품인데...왜 이딴식으로???)
그냥 작가가 글 쓰다가 급현타와서 멋대로 완결낸 수준인데
유료화했는데 이런식으로 마무리 짓는건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ㄷㄷ
하늘탑 작가
닉넴 기억해봐야
이 분 다음에 닉 바꿔서 또 연재할 거같은데
정말 화나네요.
이하 긁으면 스포
완결까지 봤는데
갑자기 학원에 최종보스급 7서클 대마법사 두 명이 아무 이유도 없이 와서 최종 결전 벌이다가
주
인공이 개뜬금 난입해서, 그냥 다 같이 뒈집시다
<- 주인공 대사 그대로 인용
하더니
아이템으로 메테오 소환
몰살 엔딩???????????????????????????????
그러더니 뜬금 시스템 만든 놈이 나와서
너의 모험은 끝이다
어쩌고저쩌고 썰 풀더니
집에 가라
와 지구다!
끄으읕-------------
아니 신발!???
(유머)
KBO ABS 주작 심판진 징계 결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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