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빌런의 경제학

저는 한국 파트 좋던데요..

뭔가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느낌이라
다만 다른 현판과 차이점은 도려내도 약은 발라주는데
이거는 안발라주는 그차이?

최근에는 동생이 넘어가 약바르는 중

저도 동생 파트에서 참다가 접었어요
동생이 삽질하는거야 글타치고
동생 구속 치는 장면에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됨 ㅋ

보통 사람대사람으로 역갑질 사이다 인데 이건 사람대기업 사람대나라 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뻘짓은 정치인이나 기업대표가 하는데 피해는 국민이 보는?
그리고 이미 주인공의 힘이 나라를 좌지우지 할 정도인데 사이다를 위해 억지 고구마를 조성해서 그런거 같아요

무료파트에서 빌런도 경제학도 없는 거 보고 이게 유료화가 될까 싶었는데
존나 잘나가는 거 보고 뭐지 했지만
달라진 건 별로 없나 보군요.

나쁜 사람은 소수인데.....피해는 많은 선량한 사람들 까지 받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첫 대기업파트부터...밑에서 그냥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더 고생할거 같아서....사이다처럼 안느껴지던데.... 또 그런 상황으로 경기침체가 되면 부자말고 서민들만 고생하니..ㅜ.ㅜ.

저도 그정도 읽다가 하차 했는데,
말이 사이다지, 주인공이 갑질하면서 자기 정당화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역겨웠습니다. 거기다 갑질의 대상이 해당 기업이나 정부 인사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제3자라고 볼 수 있는 국민들까지 포함하는게 영....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원패턴이라 재미가 없어요. 기업이나 다른 나라들의 꼼수 -> 주인공의 신제품 출시-> 갑질 반복 패턴... 마지막으로 제목은 경제'학'인데, 경제학이 나오는 부분은 한군데도 없다는게 큰 함정... 제목을 빌런의 갑질로 했으면 오히려 인정했을거 같네요.

그냥 무료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