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덴가르드 퀘스트

페르나도 2020-04-29 (수) 00:17 조회 : 2911 추천 : 2

이블파티 (파랑손님)을 초반에 보다가, 관련 작품이 있길래 봤습니다.

줄거리는 대미궁에 10년 만에 귀환한 20대 중반의 성기사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정하는 이야기입니다.

대미궁 원정에서는 막내였다가, 선임들은 죽고 마지막 관문쯤에서 "아 무리겠는데..파티 모아야 겠다"라고 생각해서

귀환을 하였는데, 대미궁에서의 래벨업이 되었는지 신의 관심사병이었다가

어떤 계기로 능력회수 당하고 이리저리 구르는 내용입니다.

초반에 무리수 및 하차포인트는 영지전에서 도와 줬는데,

도와주었던 귀족 가문이 주인공과 계속 연 맺고 싶어서 양녀 추진 후 주인공 승락하여 대녀가 된 여캐.

다음으로 10년동안 미궁에서 구르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사람 대 사람 능력부족으로 고구마 전개가 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의 200화 정도 진행되면서 무료로 계속 연재되고 있고(전업이 아니라 매일 연재는 아님),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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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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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라ㅣ머ㅣㄷ 2020-04-29 (수) 00:20

갠적으로 능력 빠방하게 갖고있다가 뻇기면 김이 팍 새버려서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기억을 잃어버린다는지 하는 전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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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월 2020-04-29 (수) 08:49

근데 저소설같은경우는..
남들 평균 10렙인데 혼자 200렙쯤 됬다가
레벨봉인? 비슷하게 당해서 15? 20? 정도 되는수준이라
다운되도 저기 세계관 기준으론 사기캐였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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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20-04-29 (수) 18:19

동감...
뭐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는 전개일 게 뻔하긴 한데
그래도 김새긴 하더군요. ㅎㅎ
맨날 권능만 있었어도 한방감인데... 이러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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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둘 2020-04-29 (수) 11:14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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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uw 2020-04-30 (목) 18:17

이게 잼게보다가 주인공이 사회성부족해서 어리숙한 모습 보이는건 이해가 가는데 완전 망해가는 영지를 멱살잡고 영지전에서 뛰어서 캐리헸는데

약혼하라는거 거절하나 제대로 못하고 어리벙거리면서 끌려다니는 부분에서 하차 헸거든요

그후는 어떤가요? 무력부분은 성장하나요? 주인공의 넘치는 호구력(어리숙함)은 어캐 고쳐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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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베브 2020-04-30 (목) 22:34

미궁에서 10년구르다 나온 인간이 그렇게 호구스러운게 말이 되나....미궁이 장난이요? 라고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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