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드라마 '멜로의 체질' 에피소드하고 유사하다고 했었는데
이 에피소드를 벗어나니 글이 점점 산으로 가는거 같네요
귀신3인방은 점점 공기화 되고
만담하는 부분도 드라마에서는 실제 배우가 대사를 치고 표정도 볼수있고
편집도 있고 하니 찰지게 재미있었는데, 이걸 소설로 표현하다 보니
연재가 진행될수록 질린다고 해야하나요?
이야기도 점점 루즈해지고
두번째 에피소드 보면 두명의 선배 피디가 교통사고로 인해서 땜빵으로 주인공이 퇴원 전까지 연출로 들어가는데
이 에피소드도, 드라마 '멜로의 체질'에서 보면
극중 조연이 이런 대사를 합니다
"XXPD님 사고로 제가 땜빵으로 그 작가님 드라마 조연출로 참여했습니다" 라고요
앞으로 전개도 드라마 '멜로의 체질'에서 많이 따올거 같기는 한데
이 작가도 참 그러네요
전작 '토이마켓'에서는 피규어 수리를 하시는 XX님 블로그 내용을 그대로 복붙 하지 않나 (나중에 쪽지로 사과드렸다고 하지만)
장르판에서 파쿠리는 일상화 된 시점에서 이런 이야기가 무슨 문제가 되겠어요
아직 62화뿐이 안되었는데 첫유료화 시점이후로 연독률이 쭉쭉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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