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양보해서 임맥 부분은

라오스으 2018-09-10 (월) 09:34 조회 : 1147 추천 : 2

솔직히 처음 한두 문장은 백번 양보하면 참을 수 있습니다.

무협에서 워낙 많이 나오는 표현이니까요.

근데 통증 부분은 말이 안 됩니다.

일반적인 무협에서는

대개 혈을 뚫을 때 진짜 아프다, 피를 토한다, 잘못하면 내상이다.

누구나 아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에 아홉은 저러니까요.

근데 열에 하나를 따라 쓴다?

근데 앞부분 서술까지 똑같다?

그럼 더 할 말이 있나요.

이제 이렇게 전생검신이 바닥으로 떨어져 낙월소검과 같은 꼴이 됐으니...

앞으로도 용대운, 좌백, 임준욱의 이름만 부르짖어야 하나 싶습니다.

다른 장르에 비해 판이 워낙 작은 느낌이 생겨서 새롭게 누가 뛰어들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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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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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HorP 2018-09-10 (월) 10:00

전 그동안 이 정도 장기연재에 매일 엄청난 분량을 쓰길래 진짜 장난아니다..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많은 부분 긁어왔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연재속도와 분량이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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